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즐길거리 다채
“기대 만큼 맛있고… 즐길거리 많아” 호평일색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행사장에서 맛볼 수 있는 통돼지 바베큐.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행사장에서 맛볼 수 있는 통돼지 바베큐.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축제 관계자들이 통돼지 바베큐를 먹기 좋게 자르고 있다.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축제 관계자들이 통돼지 바베큐를 먹기 좋게 자르고 있다.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메인 바베큐존에 마련된 풍차모양 바베큐 그릴.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메인 바베큐존에 마련된 풍차모양 바베큐 그릴.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유튜버 바베큐존. 사진=김지현 기자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 유튜버 바베큐존. 사진=김지현 기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맛있는 바베큐도 많고, 신기한 바베큐 기계 등 볼거리도 정말 많아요.”

3일 오후 4시경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in홍성(이하 바베큐 축제)’이 열린 홍성 홍주읍성 앞에서 바베큐 향이 풍겨왔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에선 풍차 모양의 바베큐 그릴이 맛있는 바베큐를 계속해서 구워내고 있었다.

통돼지 바베큐를 구워내는 대형 바베큐 그릴도 쉴 새 없이 바베큐를 만들어냈다.

유튜버 바베큐존에선 취요남, 문츠, 정육왕 등 요리 유튜버들이 홍성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홍성 지역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홍성 불고기존에선 지역 특색이 가미된 불고기 요리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바베큐 이외에도 홍성 미늘 소시지 만들기, 조선바베큐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홍성 한돈·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판매부스도 마련됐다.

축제장은 홍성의 바베큐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서울에서 온 관람객 A 씨는 “평소 바베큐를 정말 좋아하는데, 바베큐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기대했던 것만큼 바베큐도 맛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도 축제 덕분에 지역에 활기차졌다고 입을 모았다.

홍성주민 B 씨는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홍성에 와서 홍성을 알고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지역 주민으로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홍성 한우와 한돈, 다양한 특산물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3일 개막한 바베큐 축제는 오는 5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바베큐 축제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인해 소고기 바베큐 메뉴를 돼지와 닭으로 변경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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