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반 다쳐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최근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최근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이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발판을 다졌다는 평이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지난 2월 28일 발족한 이후 인사혁신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선진지 견학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고, 총 6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6차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중간보고회 때 제기됐던 인재 모집과 활용 등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과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의 연도별 구축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연구모임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원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등 연구모임 활동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도 감사하다”며 “연구모임 종료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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