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따뜻한 맘 선물사업
출산 선물 1057개 세트 지원…축의금으로 마련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후원 '따뜻한 맘(Mom)의 선물사업‘ 출산 선물 1057개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후원 '따뜻한 맘(Mom)의 선물사업‘ 출산 선물 1057개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후원 '따뜻한 맘(Mom)의 선물사업‘ 출산 선물 1057개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후원 '따뜻한 맘(Mom)의 선물사업‘ 출산 선물 1057개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후원 '따뜻한 맘(Mom)의 선물사업‘ 출산 선물 1057개 세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결혼한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 축의금 1억원으로 마련된 선물세트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 엄마, 신생아를 위한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출산 선물세트는 기저귀, 젖병, 젖병·젖꼭지 세척 솔, 젖병세정제, 물티슈, 가재손수건 등 육아에 필요한 필수용품 6종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작년 10월 이후 출산했거나 내년 3월까지 출산을 앞둔 전국 저소득 산모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미혼모시설 등 추천을 통해 대전·세종지역 597가구 포함 전국 1057가구에 지원된다.

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추천으로 출산 선물세트를 지원받은 김잔나, 티모시키나 산모는 “아이들에 대한 진실된 걱정과 지원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지원물품을 통해 큰 힘이 됐다”는 내용의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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