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2026년까지 감축 계획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6년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급 당 학생수를 28명 이하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12일 밝혔다.
현재 충남 학급 당 학생 수 기준은 초등학교 31명, 중학교 32명이다.
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 당 학생수 감축 계획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도교육청은 학급 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2026년까지 19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령인구 추이, 공동주택 개발 등 여건 변화를 살펴 학교 신·증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과밀해소 및 학급당 학생 수 감축에 필요 요건인 교원 증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