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최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이 올 연말까지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받은 김용하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건양대학교병원 배장호 의료원장과 명석고등학교 백만수 교장을 지목했다.
김 총장은 “최근 마약문제가 우리나라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우리 젊은 학생들이 마약에 현혹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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