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민원처리 결과 발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의회는 지난 6일 올해 3분기 민원처리 결과를 발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 동안 접구된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은 총 32건으로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7건), 중구(4건) 동구·대덕구(2건) 순이었다.

이중 상임위에 회부된 처리된 안건은 이첩 안건 8건을 제외한 24건이었으며 복지환경위(10건), 산업건설위(10건), 교육위(3건), 행정자치위(1건) 등 각 상임위를 통해 처리됐다.

주요 내용은 △북대전 악취 △복용승마장 운영 △하수처리장 이전 △장기주차차량 견인 △신호체계 조정 등 교통 불편 및 시설 운영에 대한 민원이 대다수였다.

이상래 의장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기까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담아 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대전시의회 본회의장[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의회 본회의장[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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