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금마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금마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배달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배달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배달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배달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 금마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제육볶음, 잡채, 물김치, 멸치볶음, 계란장조림 등 손수 만든 5가지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정희 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장은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가 활성화돼 모두가 행복한 금마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성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20 가구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배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배달 사업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을 선정해 김, 라면, 두유 등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꾸러미는 오는 11월까지 총 5번이 지원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꾸러미를 챙겨주시고, 안부까지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사랑의 꾸러미 배달 사업을 추진해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은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화장실을 보수하지 못하고 잇던 장애인 부자의 가정이 선정됐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안전한 주거가 우선돼야 한다”며 “구항면민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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