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천안지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제24회 천안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확충’을 주제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외에도 문진석·이정문·박완주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김재롱, 라클라쎄, 아카펠라 등이 출연하는 힐링 공연이 운영됐다.

신동헌 부시장은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자 리더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명희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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