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하반기 체험활동 눈길

대전시교육청은 ‘다함께 지키자, 미래를 품은 독도’주제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 및 일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34명과 함께 14~16일 울릉도·독도 하반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다함께 지키자, 미래를 품은 독도’주제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 및 일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34명과 함께 14~16일 울릉도·독도 하반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다함께 지키자, 미래를 품은 독도’주제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 및 일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34명과 함께 14~16일 울릉도·독도 하반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독도의 역사, 생태, 에너지에 관한 팀별 과제 활동과 울릉도의 청정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미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역량 함양 및 내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사전안전 교육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교육을 내실화했고, 자율적 참여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보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이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성장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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