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센터
강원도서 4박5일 자람여정 캠프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Wee)센터는 11~15일 강원도 소재 각종 체험공간에서 위탁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자람여정 캠프를 개최한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Wee)센터는 11~15일 강원도 소재 각종 체험공간에서 위탁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자람여정 캠프를 개최한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위(Wee)센터는 11~15일 강원도 소재 각종 체험공간에서 위탁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자람여정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람여정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에서 교육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위탁생 심리 및 정서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자람여정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2인 1조로 구성돼 다양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 운탄고도 1330, 해파랑길 33코스 등에서 우리 국토의 산과 바다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함께 걷고, 문화와 생태를 배우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Wee센터는 위탁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자람여정 캠프를 통해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학생의 내면이 성장되어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형위(Wee)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로서 이번 자람여정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며 신뢰관계를 높이는 활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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