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림공원 동편광장 대전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통합축제‘꿈지락페스티벌’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통합축제‘꿈지락페스티벌’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통합축제 ‘꿈지락페스티벌’ 전단지. 대전문화재단 제공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통합축제 ‘꿈지락페스티벌’ 전단지.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16일 오후 2시 유림공원 동편광장에서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꿈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꿈지락 페스티벌’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가 모여 직접 기획한 공연과 체험, 각종 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유림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문화예술네트워크 주차’ 등 25개 우수단체가 모여 미니북, 머그컵 만들기 등의 공예, 회화 체험 프로그램과 B-boy 댄스, 국악난타, 클래식 등 4개 장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포토존, 시민 장기자랑, 마술 및 풍선아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7회째를 맞는 꿈지락 페스티벌은 대전 곳곳에서 펼쳐지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 매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구성해, 찾아주시는 대전 시민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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