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레구(3인조)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목원대 제공
최근 강원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레구(3인조)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목원대는 세팍타크로부가 최근 강원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레구(3인조)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목원대는 예선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원광대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 송원대를 만나 2대 1로 승리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이준욱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년)는 “목원대 세팍타크로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훈련에 매진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준욱 선수와 김현수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3년)는 내달 23일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엠’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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