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참여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 청사 전경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대전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엑스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산자원부 등의 중앙부처를 비롯해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전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정부부처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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