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이웃 돕고자 9개 지점 성금 모아
2020년 수해 피해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 귀감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4일 관내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성금을 마련해 충주시에 전달했다.사진=충주시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4일 관내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성금을 마련해 충주시에 전달했다.사진=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된 충북 충주 하류 지역에 복구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시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24일 관내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계훈 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020년 수해 피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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