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선착순 무료 입장
우리의 소리와 만나는 다채로운 공연

충주음악창작소 이판사판 콘서트 포스터.자료=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음악창작소 이판사판 콘서트 포스터.자료=충주중원문화재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4회차 공연 ‘우리 소리를 만나다 소리담’을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민요 ▲무용 ▲판소리 ▲기악 ▲가요 ▲창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고, 오랜 시간 검증을 거친 전통 음악의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대통령상을 받은 중견 명창부터 국가무형문화재까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판소리 김찬미 노해현 김선미(판소리 연구회 소리담) ▲무용 박영애(현 무애무용단대표, 전 국립무용단 단원) ▲고수 박종호 ▲아쟁 서준옹(대전 연정 시립국악원 부수석) ▲대금 이진용(월드뮤직 그룹 예인스토리 대표)이 출연한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예술을 많은 분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국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 소리를 만나다 소리담’은 전석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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