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사진 좌측)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사진 우측)은 30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사진 좌측)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사진 우측)은 30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9일 대전사회서비스원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구성원의 대학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 제공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 및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등 이용 시 이용료 일부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을 협력키로 했으며, 나아가 대전의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진 총장은 “대전의 인류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전사회서비스원과 상호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식이 상호 약속으로만 남는 것이 아닌, 충실한 이행자로서 대전의 주요 두 기관이 함께하여 대전시의 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원장은 “양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며, 대전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교육 활성화, 건강증진, 올바른 장례문화선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