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에 준공예정인 건양사이버대 신축건물. 건양사이버대 제공
2024년도에 준공예정인 건양사이버대 신축건물.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1학년 입학 시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4일까지 학생을 모집한다.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최초로 1학년 입학 시 1년을 단축해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이 가능한 ‘다학점이수제도’를 통해 전년대비 입학생이 현재 9.8% 증가하고 있다.

대학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법무행정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행동재활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이러닝콘텐츠교육학과로 총 14개이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다학점이수제도’를 통해 졸업 시기를 1년 단축할 수 있고,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통한 추가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며 "다양한 미래 유망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어,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대학 공부와 4년제 학위 취득을 고민하던 분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후기 2차 모집은 오는 14일 오후 5시 마감되고,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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