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개최 자평

지난 18일 막을 내린 충주 다이브 축제 현장.사진=충주시
지난 18일 막을 내린 충주 다이브 축제 모습.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의 고유한 색채를 담은 축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1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다이브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질서정연하면서도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누리는 분위기가 인상깊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특히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젊은 청년들의 활발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지역 전체에 큰 활기가 됐다”라며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마음 속 감흥과 열기가 식기 전에 신속하게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해의 계획을 정리해야 한다”라며 “올해 보여준 강점들을 잘 다듬어 더욱 멋진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과 관련해 “온라인 서명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살미면 및 종민동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 하향조정 소식에 “행정의 영역에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보여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충주관광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