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국토교통부 방문
원희룡 국토부장관 등 릴레이 면담

12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접견하고 괴산군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12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접견하고 괴산군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지자체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혈안인 가운데 괴산군도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12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이원재 1차관, 김정희 국토정책관, 이용욱 도로국장과 릴레이 접견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 및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청주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2조 6540억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8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착수 건의(302억원) △한지복합문화센터 건립(32억원)으로 총 4건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최종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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