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주간 맞아 혈액수급 안정화 앞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한 직원이 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한 직원이 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16일 2023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맞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세종시 아름동 인근 공공기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20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백혈병 환우 및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은 “오늘 헌혈활동이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정기적으로 헌혈활동에 참여해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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