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평가단  91.25% 긍정 평가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사진/옥천군 제공)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5개 분과별 회의에서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35.71%,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20.46%,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25.28%,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23.9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44.26%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9.43%로,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1분기는 사업시작 단계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행정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준비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91.25%인 73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민선8기 황규철 호(號)가 순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향후 공약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첫 평가에서는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됐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을 대표해서 평가하는 만큼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추진이 미흡한 것은 가감 없이 쓴소리를 내는 평가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민선8기 공약사업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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