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전경. 영동군 제공.
영동군청 전경.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모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충청북도 사업으로 기업의 근로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사업으로 기업들에게 인력 유입의 도움을 준다.

이번 공모에서 총 3억원의 5개 사업이 선정된 군은 근로자가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숙사 및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진행한다.

군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인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전입으로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중소기업 지원 사업 안내 및 인력 정보 제공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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