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2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후 사흘만에 도발을 이어간 무모한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8일 오후 6시 10분부터 20분까지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평안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연맹 측은 "그동안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 체제로 전환을 위해 북한의 변화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며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위협 행위를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화해 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석 회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화해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세계인의 선량한 의지를 꺾는 행위”라고 북한의 도발을 규탄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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