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 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성일. 키이스트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이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2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정성일은 내달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넥플릭스 ‘더 글로리’에서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성일은 평소 사회인야구단에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우 정성일은 대전에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화이글스의 팬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한화이글스가 SSG를 상대로 승부를 겨룬다.

한화이글스는 전날까지 진행된 시범경기에서 9승 3패 1무의 성적을 거두며 1위를 기록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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