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전년比 1단계 오른 2등급
수자원·가스기술공사 3등급 받아
소진공·철도공단 4등급으로 부진

코레일. 사진=연합뉴스.
코레일.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에 본사를 둔 공사·공단 6곳이 각기 다른 ‘청렴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분류됐다. 수자원공사와 가스기술공사 모두 체감도 3등급, 노력도 3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체감도에서 4등급, 노력도에서 3등급을 기록했다.

국가철도공단의 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등급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을 기록했지만 노력 부분에서 최하등급(5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한국조폐공사는 체감도 3등급, 노력도 4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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