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3등급→2등급 상승
원자력연료 2등급·한국연구재단 4등급
KAIST·특구진흥재단은 나란히 3등급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공.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과학기술분야 공공기관들의 청렴도가 전년대비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상승했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했다.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수행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와 동일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두 단계 하락한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했다.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기록했지만 체감도에선 4등급을 부여 받았다.

이밖에 한국과학기술원은 체감도에서 5등급을 기록했지만 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3등급을 기록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종합청렴도 3등급(체감·노력 각 3등급)을 받았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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