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 어르신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배방읍 소재 솔치공예 체험 마을에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안미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명의 지도로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1회당 8명씩 총 7회에 거쳐 희망하는 어르신 56명을 배방, 도고, 송악, 온양6동 등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은 올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중 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의 하나로 신체활동이 원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운영한다.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경찰서는 지난 10월 23일 광주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아산시 탕정면 국도상에서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차량과 금품 등을 강취한 뒤 태국으로 달아났다가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공항 입국장에서 검거되어 국내로 송환했던 피의자 A씨(44세·남)를 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경찰은 지난 10월 23일 새벽 ‘자동차 전용도로 옆에 사람이 엎어져 있다’는 112신고 접수하고 현장 조사 결과, 피해자가 살해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신속히 수사로 전환하고, 피해자가 광주광역시에서 거주하는 ‘택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탕정 택지개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18일 공영주차장 9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했다.‘탕정 택지개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해당 지구의 주택·인구 유입에 따라 예상되는 주차난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차장 용지 9필지(총면적 14,316㎡)를 매입해 총 470면의 공영주차장 9개소를 조성한 사업으로, 국비 50% 포함 총 150억 원이 투입됐다.조성된 공영주차장 9개소의 위치는 ⟁탕정면 매곡리 1202번지(탕정역 인근) ⟁탕정면 매곡리 1167번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가운데 충청권 물량은 49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대전에서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일반분양인 계백지구 도시개발사업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57개 단지, 4만 5824세대다. 9월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긴 추석연휴와 ‘주택공급 대책’을 감안해 일정을 미룬 영향이 컸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7174세대, 지방은 1만 8650세대로 집계됐다.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1995년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이후 28년간 인구가 2.3배 증가해 8월말 기준 인구 37만 3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 통계 시스템(https://www.asan.go.kr/stat)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7만 3181명(외국인 포함)으로, 배방읍 8만 6613명(23.2%), 탕정면 4만 3455명(11.6%), 온양3동 3만 8835명(10.4%) 순으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기업 유치 및 기업투자, 광역교통망 개선, 정주 여
최근 정부는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와 같은 첨단사업은 전통산업에 비해 물 사용량이 2~3배 이상 많이 필요하여, 2030년에는 산업계의 물 수요가 2020년에 비해 24%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점점 늘어나는 물 수요에 대비하여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물은 반도체산업의 필수재에 해당한다. 반도체 생산과정 전후로 이뤄지는 세정 작업과 원재료의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반도체 산업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지난 1년 동안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전국 231개 기초단체 중 신생아가 가장 많이 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신생아 출생수는 아산시 197명, 인천 서구 196명, 경기 성남 중원구 1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인구가 지난해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총인구수 감소가 확인되는 등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분명한 가운데, 비수도권 도시 아산의 출생아 수 증가는 분명 주목할 만하다.아산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천안과 아산에 고등학교 두 곳이 2026년 신설될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가칭 천안호수고와 가칭 아산탕정2고가 조건부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두 학교 모두 오는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천안호수고가 신설될 지역의 경우 인근 성성동과 차암동 직산읍 일원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인구증가 및 교육수요의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아산도 탕정면과 음봉면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배후 주거시설이 입주하면서 교육수요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두 학교
장복빅스 농구, 전국장애학생체전 ‘제패’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서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 농구팀 ‘아산 장복 빅스’ 소속 선수들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에 중등부 농구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대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전국장애 학생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해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충남 농구 대표팀에는 아산 6명(용태경, 손우영, 임재석, 박경식, 신동환. 함승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교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점검 대상은 한내대교(탕정면)로 해당 교량은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정기·정밀 안전 점검 등 의무점검 대상이며, 이날 △교량 하부 부식 및 파손 교대·교각 변형 발생 상부 균열·포트홀 등 발생 방호울타리 등 교면 배수관 막힘·물 고임 발생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조일교 부시장은 “2015년 서해대교 케이블 파단 사고나 최근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은 교량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교량은 평소 무거운 하중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14일 충남 아산에서 개 도살을 일삼아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경 아산 탕정면 소재 개 사육시설에서 주인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동물권보호단체 케어와 와치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살아 있는 개에게 다른 죽은 개의 장기를 먹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검거했다.현장에는 살아 있는 개 16마리와 다수의 개 사체, 전기충격기 등이 발견됐다고 동물권보호 단체들은 전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근 식당에 개고기를 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15일 LH에서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대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고시했다.성장관리계획이란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산시장이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는 법 시행 전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시는 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LH에서 추진하는 탕정2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내달 전국에서 3만 353가구가 집들이에 나서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4388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유성 둔곡지구에서는 이달 둔곡 우미린에 이어 내달 서한 이다음도 입주를 시작한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달 2만 2347세대보다 36% 증가한 3만 353세대로 집계됐다.충청권에서는 4388세대가 집들이에 나선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이 1501세대, 충남 2887세대다.충북과 세종은 내달 입주 예정 물량이 없다.대전에서는 둔곡지구의 공동주택 단지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호반 산업의 충남 아산지역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다.2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20분경 아산 탕정면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2명이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이들은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1명이 숨졌다.이들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밟고 있던 목재가 부러지면서 추락했다.공사 업체는 호반산업으로, 숨지고 다친 두 사람은 호반산업 하청업체 소속으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은 2025년 둔포 지역에 가칭 북아산고 개교를 위해 올해 10월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재정투자심사에 공동 대응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특히 아산시는 학교용지 매입비 전액 지원, 학교 진입로 개설 등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충청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지철 교육감과 면담하고 지역 최대 교육 현안인 가칭 북아산고 신설지원 업무협약 및 음봉지역 일반고 신설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박 시장은 음봉지역의 일반고 신설 조속 추진을 요청하며, 음봉 월랑리 일원 ‘아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대 야산에서 23일 오후 2시 51분께 산불이 발생해 임야 등을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고 불씨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도민의 과반이 넘는 지지로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는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아산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앙선관위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충남도민들로부터 67만 283표(51.08%)를 얻어 58만 9991표(44.96%)에 그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렸다.이런 가운데 아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만 3263표(득표율 48.8%)를 얻어 윤석열 국민의 힘 당선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36.93%로 집계되는 등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사전투표소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사전투표율이 높은 이유는 사전투표가 도입된 몇 번의 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이 익숙해진 점도 있지만 본 선거 당일 혼잡함을 피하기 위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사전투표소가 유권자 수나 면적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읍·면·동별로 일괄적으로 1개소씩 설치됨에 따라 유권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아산시의 경우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27일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도내 5개 학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최종 조건부 확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중투심에 올라간 5개 학교가 모두 통과한 것으로, 통과율 100%를 달성했다. 심사 통과로 도내 신설될 학교는 △아산 탕정면 아산온샘중학교 △아산 음봉면 산동초등학교 △천안 성성동 천안성성2중학교 △계룡 두마면 대실초등학교 △당진 수청동 당진혜성초등학교다. 학교명은 모두 가칭이다.아산온샘중과 산동초는 2024년 3월에, 천안성성2중, 대실초, 당진혜성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