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아산]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청소년 농구팀 ‘아산 장복 빅스’ 소속 선수들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안재빈 명예기자

장복빅스 농구, 전국장애학생체전 ‘제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서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 농구팀 ‘아산 장복 빅스’ 소속 선수들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 학생체육대회’에 중등부 농구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대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장애 학생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해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충남 농구 대표팀에는 아산 6명(용태경, 손우영, 임재석, 박경식, 신동환. 함승준), 천안 1명(김동훈)이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첫 번째 경기에는 경상북도와 경기에서는 29:10으로 승리하고, 두 번째 경기도와 경기에서는 46:28로 승리했다.

최진영 감독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가슴이 뛰는 느낌이 들었다"며 "충청남도 장애인농구의 미래가 기대된다" 며 "다음 전국장애 학생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충남도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호 관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처음 출전하는 전국장애 학생체전에서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금빛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 농구팀(아산 장복 빅스) 훈련은 매주 월요일 16~18시 아산시청 소년교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안재빈 명예기자

▲ 아산지역자활센터는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게이트웨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의식을 갖추기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최선희 명예기자
▲ 아산지역자활센터는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게이트웨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의식을 갖추기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최선희 명예기자

아산지역자활센터, 이해 쏙쏙 자립역량교육

아산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아산시 2분기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게이트웨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이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자립역량교육은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 및 게이트웨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의식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26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자산형성 담당자)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통장사업 설명을 통해 신규모집 안내 및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통장별 가입유지 및 지급 해지 요건을 안내하여 지급 해지율을 높이고자 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교육(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은 금융사기 예방과 디지털 금융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가계·재무관리의 건전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했다. 이번 금융·재무교육을 통해 게이트웨이 참여자들의 자산형성통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신규모집 신청 독려에 박차를 가해 가입률 상승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의 금융 지식 향상 및 지출습관 개선 등 재무행동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최선희 명예기자

▲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도고 옹기체험관에서 도고면 행복 키움 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사진=현영희 명예기자
▲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도고 옹기체험관에서 도고면 행복 키움 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했다. 사진=현영희 명예기자

온양노인복지센터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온양노인복지센터 권현숙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도고지역 안광덕 생활지원사 등 6명의 지원사는 도고면 행복 키움 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도고 옹기체험관(도고면 기곡리)에서 실시했다.

지난해 4월 봄꽃과 함께 동행 했던 나들이에 이어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성심성의껏 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노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골고루 된 서비스( 원예치료, 정신건강 보건의료)를 맞춤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으로 접시를 만들어 보았는데 송모(여, 80) 어르신은 "점토를 주무르고 둥근 틀로 잘라내어 예쁜 모양으로 만들면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하는 복지팀 담당자는 노인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한 특화서비스를 통하여 취약함을 가속하는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돌봄이기 때문에 예방적 돌봄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영희 명예기자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도단체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했다. 사진=김은미 명예기자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도단체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했다. 사진=김은미 명예기자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선도단체’ 선정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는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선도단체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당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은미 명예기자

▲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해달라며 롤 휴지 70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김선미 명예기자
▲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해달라며 롤 휴지 70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김선미 명예기자

아산 거주 학생들, 롤 휴지 기부 ‘훈훈’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기)는 지난 1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부터 롤 휴지 70개를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했다.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캡스턴 지당인 동아리 GREW팀(양은지,김아영,박진아,윤가은,이지영,정의석)은 폐건전지순환사업을 실천하여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를 모아 탕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롤 휴지로 교환하여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게 되었다.

김종기 회장은 "기후위기는 심각한 자연재해를 일으켜 우리의 삶에 큰 피해를 가져온다, 젊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기후위기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환경을 살리는 일도 하고 소외된 저소득계층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견하다"라며"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도 환경을 살리기 위하여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명예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아산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2023년 마을 축제 ‘오월의 청춘’을 진행했다. 사진=장재영 명예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아산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2023년 마을 축제 ‘오월의 청춘’을 진행했다. 사진=장재영 명예기자

이웃과 함께 보낸 ‘오월의 청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 축제 ‘오월의 청춘’을 진행했다.

2023년 마을 축제 ‘오월의 청춘’은 지역주민 간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사랑예술단 공연 관람, 보물찾기, 청춘 시절 나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스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외암민속마을 내 위치한 상전 식당에서 참가 주민 대상 무료 식사 나눔을 제공했다.

축제에 외암민속마을 상전, ㈜친쿡푸드, 사랑예술단,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웃과 함께 공연을 보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 온양5동, 온양6동,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장재영 명예기자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둔포면 행복 키움 추진단과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협약식을 했다. 사진=김은미 명예기자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둔포면 행복 키움 추진단과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협약식을 했다. 사진=김은미 명예기자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협약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둔포면 행복 키움 추진단과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나눔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 사회 만들기 위해 협약식을 했다.

이날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최경만 둔포면장, 행복 키움 추진단 단장, 생활 지원사 등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과 행복 키움 지원사업 운영 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은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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