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공공요금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청주시의 물가 대책은 엉망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1월말 현재 청주지역 공공서비스 요금 상승률(2004년 11월말 대비)은 4.8%로 전국 36개 주요 도시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3.3%의 1.5배나 높은 것이며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공공요금 상승률이 가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각종 토론회와 세미나가 예산이나 정책의 뒷받침이 없이는 실현 불가능한 추상적 청사진만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의 이름값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 13일 오후 청주 명암타워에서 이원종 충북지사, 정종택 충청대학장, 항공 관련 학계 인사
충북도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가 잇단 회의 불참 등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해 온 공공기관측 추천위원들에 대해 제동을 걸기 위해 '의결정족수'를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민주적 절차에 따랐다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전기관측 위원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평가 기준이나 입지가 결정될 경우, 새로운 적정성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단양군 산림조합은 14일 국산목재로 만든 학생용 책상과 의자 40조를 단양초등학교에 전달한다.이번 학생용 책상, 의자 전달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한편, 국산 목재 학생용 책상과 의자 전달은 산림조합 중앙회에서 제작, 전국의 초등학교에 기증키로 한 것이다.
한전 제천지점이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구매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했다.'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전 제천지점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쌀 소비확대를 위한 제천 오대 쌀과의 만남 행사에서 우리 쌀 300kg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제천 오대 쌀은 제천지점 여직
제천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시의 관문인 신당로원에 통일공원을 조성하고 높이 30m의 초대형 국기게양대와 통일기원 트리를 설치해 오는 15일 오후 점등식을 갖는다.국기게양대는 남한의 행정구역 16개 시·도와, 북한의 16개 시·도, 그리고 한반도의 중심인 제천시를 포함한 30개 시·도의 통일 염원을 나타내기위해 30m 높이로 설치됐다. 또 게
제천합창단은 2005송년음악회를 15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갖는다.제천합창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문화원, 한국음협제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최용석(원주크리스찬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외 38명의 단원이 가곡과 캐롤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또 에이에네 중창단과 소프라노 김효주의 독창, 레이디 싱어즈의 무대도 함께 이어져
충주환경운동연합은 13일 "청주시의회와 공공기관들은 충북을 분열시키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환경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청주시의회의 혁신도시 청주권 배제 철회 주장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쌀독을 탐내는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환경련은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청주권의 혁신도시 배제는 이제까지 국정기조로 볼 때 당연한 것"이라며 "그
국가청렴위원회에서 3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05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청렴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앙부처, 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대국민, 대기관 업무 비중이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공사계약, 식품
"사랑과 고통은 나눌 수록 배가됩니다."최근 생활이 어려운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한 충주지역 기관·단체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충주의 기온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충주국원로타리클럽 회원 30명은 최근 충주시 노은면 수룡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며, 훈훈한 사랑의 열기로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이겨냈
주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해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탁아시설 유치 등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취미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그러나 당초 취지와는 달리 농촌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
음성군 금왕읍 금왕축구회와 삼원축구회원들은 지난달 열린 음성군 생활체육협의회장기 및 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시상품인 칼라TV 1대와 전자렌지 1대, 모금한 성금 20만 원을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2일 금왕읍에 전달했다.
생거진천21추진협의회 오봉석 회장과 회원들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생거진천의 이미지 제고와 환경에 대한 군민의식 정착을 위해 2006년도 환경행정 홍보용 달력 6600부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거진천21추진협의회에서 제작한 달력은 지역의 명소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 농다리, 길상사, 종박물관, 화랑공원 등 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세계 최고
괴산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보건 봉사 활동이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보건소는 매월 2회 재가환자 331명을 대상으로 미용과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비즈공예, 지점토 등을 실시 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또 가정 간병도우미를 파견하여 환자의 질병을 돌보게 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 집을 방문, 정리정돈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진천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4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교실을 주 3회 개최해 이론교육과 에어로빅, 건강체조 등을 통해 갱년기 여성의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증평군은 최근 충북도가 실시한 하천 제방정비 및 유리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도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도내 1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 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군은 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보강천과 삼기천외 3개의 하천에 자동수문 4
16일까지 오후 1~5시 운영 '제철의 모든 것' 생생체험 철의 생성과정부터 2000년 전통의 우리나라 제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교실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철 박물관에서는 음성군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 '어린이 전통제철 및 철기공방 체험교실'을 열어 우리 전통 철 기술을 복원하는 과정을
음성군 음성읍 삼생보건진료소 신축 준공식이 13일 현지에서 박수광 음성군수와 안병일 군의회의장, 이기동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생보건진료소는 음성읍 삼생리에 총 사업비 3억 1300만원을 투입해 대지 219평, 건축면적 60평 규모로 준공됐다.
화양동내 토지-화양야영장 교환 타진 1차 협의 실패후 절충점 찾기 잰걸음 괴산군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국립공원 화양동 내 군유재산을 국유지인 화양야영장과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이 재산 맞교환에 나선 것은 군유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관광지로 조성이 가능한 국유지를 이용해 침체된 화양동 관광경기를 활성화시켜 보자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