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진입을 기필코 달성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보은군선수단을 인솔해 출전하는 김인수(53) 총감독은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보은군 선수단은 육상, 공기소총 종목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기종목인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게이트볼에서 선전할 경우 중위권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총감독은 &qu
음성군은 지난 27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우건도 음성부군수와 군·읍·면 세정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금 징수방안에 대한 연찬회를 열었다. 군은 이날 등록세 외 25개 세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9개 읍·면 재무담당 직원들의 효율적인 세정업무를 위한 혁신연구 과제도 발표했다. 이날 음성읍은 '지방
충북농아인협회충주시지부가 28일 오후 제4회 충주시 사랑의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KBS 충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 이날 수화경연대회는 11개팀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유병구 지부장 대회사, 수화경연대회(수화노래, 연설부문, 연극부문)와 축하공연, 수화 퀴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에게 트로피 및
'일하는 음성, 노인의 희망'을 주제로 노인일자리 취업설명회가 내달 7일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 주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취업설명회는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인력채용을 유도, 지역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취업신
제천시가 자원관리센터 내 음식물 자원화 시설인 퇴비화 시설을 건식사료화 시설로 사업계획을 변경 절차를 놓고 시의회와 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제천시는 국·도비 및 시비 등 467억여 원을 들여 제천시 신동 625번지 일원 부지 77만 2513㎡에 종합생활 쓰레기처리 시설인 자원관리센터를 지난 3월에 착공, 오는 200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영동군 선수단을 인솔,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최기진(52·영동군체육회 전무이사·) 총감독 각오는 그 어느 해보다 비장하다. 최 총감독은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육상, 배드민턴, 유도, 테니스 등의 종목에 대한 집중훈련을 실시했다&qu
"올해 기필코 종합 3위를 달성한다면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 이점을 살려 준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에서 열리는 제45회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장주식 진천군 총감독의 당찬 출사표다. 2004년까지 중위권에 머물렀던 진천군선수단은 지난해 종합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필코 3위에 입성한다는 각오로 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가 '가족'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개최한 제2회 보은황토사과축제가 28∼29일 뱃들공원과 사과나무체험학교, 체험농장 등에서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이번 사과축제는 과수재배농가 500여 명과, 도시민 초청가족 3000여명, 농업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행사참여자 4500여 명 등이 참가해 각종 공연을 관
"충북의 중심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청주시선수단이 제45회 충북도민체전을 모범적인 질서체전으로 이끌겠습니다." 청주시선수단 이창호 총감독(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63만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이번 도민체전에 그대로 녹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각 시·군이 실업팀 창단과 우수선수 확보로 인해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연습할 때처럼 경기에 임해 준다면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 입상은 무난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제천시 오문수(49) 선수단 총 감독은 "볼링 팀을 비롯해 각 종목별로 사전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축구, 탁구 등 구기종목에서 상위권 입상과, 골프, 실용자전거와 전통적으로
단양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06년도 가을철 산불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산불예방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산불방지 기간 중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전문 진화대원을 집중배치하고 기동단속반을 편성 입체적 기동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은 또 소방서, 군부대, 산림
괴산군은 11월 군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군민회관 2층 군민정보호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다음달 6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모집은 컴퓨터 기초, 문서편집, 파워포인트 2003, 엑셀 2003,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창업 기초 5개 과정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단양군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협물류센터에서 지역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도시 소비자 주부들을 초청해 구매촉진을 유도하고, 청정지역 단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단양군은 단양읍농촌지도자회, 두승식품, 충북버섯
진천군이 정부의 지방상수도 경영합리화 방안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07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기존 상수도 운영체제는 전문성 확보가 곤란하고 수돗물 품질개선, 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재원 조달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 수도관로 노후화로 유수율이 78.4%로 경제적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 먹는 물 수질 기준도 기존 55개 항목에
보은군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농협물류센터에서 열리는 청풍명월 청정 농산물 판촉행사에 참가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공무원과 농협·작목반 관계자, 출향인 등 105명이 참석해 보은 황토대추, 황토사과, 황토배, 잡곡, 꿀 등 15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만남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충북농
"선수들과 임원진 모두가 끝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도민체전이 군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체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각오입니다." 연광영(49) 증평군 총감독은 제45회 도민체전에 임하는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연 총감독은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지만 대진표가 좋은 편이 아니라 안심할 수 없다&q
제5회 충북보육인 한마음대회가 도내 보육시설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도보육시설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는 에어로빅, 나는 양탄자, 춤추는 풍선, 지네릴레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치러졌다. 충북도 보육인 체육대회는 보육인의 위상정립과 화합단결을 위해 매년 시&m
"지난해의 저조한 성적을 만회하고 올해는 반드시 상위권 입상을 한다는 각오로 종목별로 우수선수를 발굴해 선수단을 재구성했기 때문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택균 청원군선수단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특히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김재욱 군수께서 도민체전 기간 동안에 직접 격려한다는 계획을 세우며
영동군은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109억 9000만 원 심의를 군의회에 요구했다. 이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 2087억 1000만 원보다 22억 8300만 원(1.1%)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는 1941억 5400만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22억 3300만 원(1.2%) 늘었고, 특별회계는 168억 3900만 원으로 제1회 추경보다 5
진천군은 가을철 산불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예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예방활동과 진화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건조기인 12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초소 6개소와 8개반 26명의 방지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