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생명의 전화가 11일 오전 충주예성공원에서 학생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 생명사랑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성공원을 출발~롯데마트~탄금대 야외음악당에 이르는 4㎞ 구간에서 생명사랑 실천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토양 정밀검정을 거쳐 정밀한 기술지도 등을 실시한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보은황토대추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대추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토양 시료를 채취해 정밀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시비 처방서를 발부해 정밀한 지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qu
영동군 보건소는 14일 오전 10시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6세 이하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교육은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밝은 아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전대 간호학과 김태임 교수와 충남대 간호학과 박인수 교수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말까지 군청과 읍·면 등 6곳에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하고 관내 기업체와 유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일손돕기를 신청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김장채소 재배 농가와 노약자, 기초수급대상 농가 등에
(사)B·B·S충북도연맹 충주시지회가 충주지역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문화체험학습'을 마련, 큰 관심을 모았다. 11일 충주시지회에 따르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 올바른 사회관 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0일 하루 동안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장
충주시 연수동새마을협의회가 10일 휴경지 400여 평을 무상 임대해 재배한 고구마 판매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내 불우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추석을 전후해 지역 내 무연고 분묘 50여 기를 벌초하는 등 매년 무연고 분묘 벌초사업과 환경개선사업,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의식전환 및 조직 일체감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2006년 직원한마음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산업훈련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기(21~22일)와 2기(23~24일), 3기(28~29일)로 나눠 매기별 150명씩 총 45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제천시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베스트(Best)10에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실·과별로 추진 운영해 오던 오지 주민 불편사항 1회 방문처리 사업에 시장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실시해 건의 및 애로 사항 등을 직접 수렴해 해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또 그동안 각 실·과별로
제65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가 오는 17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문곡배 대회는 우리나라 역도 창시자인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는 대회로 국내 유일의 3인 1팀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종목을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경량·중량급으로 확대해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화랑관에서 금강산예술단 초청, '군민위안의 밤' 행사를 열었다. 공연은 유영훈 진천군수와 김종률 국회의원, 정광섭 군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독창과 무용 '아리랑', '쟁강춤', 3중창 '진도아
보은군지역혁신협의회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자연물 섬유 신소재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건국대학교 김은수 교수가 '대마(Hemp)의 산업적 유용성', 한국기계연구원 김병선 박사가 '자연섬유 복합재료의 특성 및 제품화 현황', 영남대 한성수 교
청원생명쌀 중에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청원생명쌀이 탄생했다. 청원군은 12일 청원생명쌀의 품질향상과 재배농가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실시한 올해 청원생명쌀 품평회 결과 박용서(65·남이면 구미리)씨와 임칠수(67·문의면 노현리)씨가 각각 고품질쌀 부문과 친환경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괴산지역의 한 농민이 소비자들의 김치를 김장독에 보관했다 필요할 때마다 보내주는 '김장은행'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명품농산물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이정호(51)씨는 12일 오전 소수면 고마리 구 북상초등학교에서 옹기 김장담그기 이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연합회원과 미래가정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저소득층 및 불우가정 아동들의 생활 및 학습지도 등 복지문제를 전담할 '충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1일 공식 출범돼 향후 그 역할과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종사자, 이용 아동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임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괴산군의회는 13일 제1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조례 및 일반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주요건설 사업장 특별위원회에서는 현지조사 지적에 대한 조치결과를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는다. 이와 함께 국군체육부대 유치, 군수공약
충북도내 공무원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제2회 도, 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일 오전 9시30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옥천군이 공동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축구, 족구, 배구, 탁구, 테니스, 400m 계주 등 6종목에 선수 및 임원, 심판 등 1200명이 참가, 기량을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종목별로
충북도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월동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뀬동절기 재해·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뀬화재예방대책 및 진압태세 확립 뀬교통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대책 추진 뀬주민 생활
민선 4기 충북지역 각급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면서 지역 내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될 우려를 낳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가동 중인 도내 산업단지는 모두 14개단지 628만 평으로 1조 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27개 기업체를 입주시키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앞으로 완공 예정인 산업단지는 모두 12개
식약청 분리(폐지)와 관계없는 오송 일괄이전이라는 정부의 입장을 여러차례 확인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 충북도가 일부 국회의원들과 사회단체의 식약청 분리 반대 움직임에 당혹해 하고 있다. 문희(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식품과 의약품을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식의모)'은 10일 경기도 과천 그레이스호텔에
▲ 제11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0일 청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화준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