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68억 6900만 원을 다음달 10일 부과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46억 7900만 원보다 21억 9000만 원(14.9%)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세액의 점진적인 인상과 경유값 상승으로 레저용 차량에 비해 승용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납기는 12월
청주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가 청주에서 회남, 회북까지 운행되고 있는 청주시내버스의 이용객 감소로 연간 운송 손실액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보은군에 지난 10월 운행손실액을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주시내버스는 청주↔회북↔회남을 매일 6회 운행하고, 청주↔회북은 매일 5회 운행, 보은시내버스는
청원군보건소가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을별·사업장별로 추진하고 있는 금연영토확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금연클리닉사업을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내수읍 신안리 마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금연영토확장
청주시와 청주권광역쓰레기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가 11일 마을발전 지원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해 청주지역 생활쓰레기 대란 위기를 모면했다. 당초 청주시는 주민협의체와의 협약에 따라 광역매립장이 운영된 2001년부터 마을창고 건립, 도로 포장 등을 위해 매년 15억 원의 시설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 위로금 성격의 발전기금을 주기로 했으나 예산과목이 변경되면
충북도 공직사회가 올 연말 조직개편 및 후속인사를 앞두고 크게 술렁이고 있다. 도가 민선4기 도정 목표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해 올 연말 단행할 조직개편(안)은 현행 1실·6국·1본부·4관·3담당관·30과·2단에서 1실·3국·5본부·3관&
택견의 계승 발전과 택견인들의 대동단결 등을 위한 제10회 전국택견대회가 12일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32개 전수관에서 558명의 택견인들이 참가, 유연한 몸놀림과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며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펼쳐보였다. (사)한국전통택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시민과 학생 등 1000여 명의 관객들이 대거 참가한 가
단양지역의 구담봉, 한드미 마을이 전국의 살기 좋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됐다. 행자부가 주관한 '제1회 지역자원경연대회'에서 해양·호수 부문에 충주호변 구담봉, 마을 경관부문에 녹색체험마을 한드미가 선정 됐다. 공원, 호수 등 8개 분야 26개 항목에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전국의 살기 좋은 지역자원 100선 중 2곳이 선정
=극동정보대학 충주캠퍼스 이전과 관련, 충주시 이류면 만정리 일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 특히 극동정보대학이 충주로 이전할 당시 대학이 들어온다는 기대에 공동소유부지 7만 6000㎡를 무상증여한 마을주민들은 망연자실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11일 만정리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 99년
충북지역 전문건설 업계가 최근 대농 1·3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촉구하는 긴급 모임을 갖고 청주시 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최근 회장단 모임을 갖고 대농 1·3지구 아파트 등 도내 대형 민간개발 현장에 지역 전문건설 업체를 참여시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충북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해외계약 체결 등 기업활동을 위한 여권을 우선발급해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전국 최초'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 계약체결, 해외박람회 부스 참가, 해외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하는 등 기업 활동과 연관이 있는 기업 임원이나 대표가 지정하는
충북도가 '경제특별도' 건설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지원조례 제정 등 다양한 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각 시·군도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인 예우 및 기업 지원 조례' 제정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의원 20여 명은 최근 다음달 열리는 임시회에서 '청주시 기업 활동 촉진 및 우수기업과 기업인 예우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6회 영동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영동대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농업인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화합행사, 노래자랑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벌어진 농업인 화합행사에서는 합동 줄넘기, 투호,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한 2006 화랑훈련에서 단양군이 도내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훈련 기간 중 유관 기관 간 정보체계 구축과 각종 매체를 통한 훈련 홍보는 물론 화생방물자 사용교육 등 전시와 평시가 연계된 훈련을 실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군은 유관기관 담당관 회의 개최와 적절한 역할분담으로 지원반
음성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1회 음성군 생활체육대회가 12일 음성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박수광 음성군수와 이한철 음성군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생활체조시범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 음성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족구연합회 이성충(36) 이사, 탁구연합회 정동훈(39) 총무, 체조연합회
옥천군은 행정혁신 사례의 발굴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행정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군은 실·과·소 직원 5~6명으로 구성된 21개 팀 아이디어 벤치마킹단을 만들어 이달 말까지 현지 견학을 통해 뀬행정 우수시책 추진 사례 뀬우수사례 자료 수집 뀬수범사례 체험 및 습득 등을 실시한다. 농정과는 경기
사용이 불가능한 폐농기계가 농로변이나 마을 주변 한적한 공터에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어 농촌의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다. 11일 관계기관과 농민들에 따르면 농기계 보급률이 크게 늘어나면서 농가당 기본 적으로 2대에서 많게는 5대 이상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제천시의 경우 트랙터 850여 대를 비롯해 경운기 4100여 대, 이앙기 1250여 대, 바인더25
음성군은 전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월동기 전기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동절기 전기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기화재 취약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부적합시설 개선과 전기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도 펼친다. 군은 이 기간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병원과 터미널 4개소, 노래연습장, 비디
제11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11∼12일 제천체육관 및 시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배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등 모두 12개 종목을 대상으로 직장 및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시골역인 단양역이 최근 주말 테마여행으로 찾아드는 꼬마손님들로 북적이는 등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11일엔 서울의 그린미술학원생 70여 명을 비롯해 여러 팀의 현장 체험 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은 기차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기차 안에서의 예절에 대해서도 배우고 돌아갔다. 또한 농촌 들녘을 여행하며 도시에서 생활하고 배울 수 없었던 새로움에 마냥 들뜬
보은군은 2007년 당초예산 편성 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농촌마을 정비, 오지 종합개발, 소도읍 육성, 정주권 개발, 보청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이 지난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보은군 홈페이지와 민원실, 각 읍·면을 통해 411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