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쓰는 공양미라는 말이 부처님이 아니라 고양이에게 바치던 쌀을 뜻하는 것일까.'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이 경회루 지붕에 올라간 까닭은.' '일생을 궁궐에서 보낸 왕비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었을까.' 어린이들이 쉽게 답사를 떠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우리 문화유산 길라잡이 '만화 문화유산 탐험대' 시리즈 2권
제천시는 200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604필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제천시청 및 토지소재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제천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
음성군 원남면 원남초등학교는 학교 실습지의 텃밭을 이용해 학생들 스스로 고구마를 심고 가꾸는 '전교생 텃밭 고구마 재배 관찰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온 밭으로 줄기를 뻗어가며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소중하게 가꾼 결과 6일 무공해 고구마를 수확했다. 밭이랑을 가득 메울 정도로 자란 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보은출장소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농식품의 안전서비스 세잎큐(SafeQ) 시스템을 개발, 도매시장과 유통업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농식품 안전안심 서비스 세잎큐(SafeQ)는 생산농가가 적정하게 농약을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재배포장도 철저하게 관리하여 소비자들이
옥천군은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고객만족 행정 강화를 위해 일하는 방식개선(BPR: business process restructuring)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일하는 방식개선(BPR)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난 9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일하는방식개선(BPR)이란 업무절차를 통해 행정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창의적
단양군의 행정기구 개편이 단행 될 예정이다. 8일 단양군은 행정업무의 역동적 추진을 위해 유사한 업무를 통합하고 비대한 과의 기능을 축소시키는 등 최소한의 조직개편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조직개편 계획 발표에 이어 입법예고와 조례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달 말 군의회 임시회에 행정기구 설치조례안을 상정, 오는 12월 중순에 조직개편작업을 마무리할
음성군은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에 따라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을 마련해 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건교부 고시로 지정된 음성·진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 본성, 신돈리 일원과 진천군 덕산면과 함께 209만 1000평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지구지정 고시일부터 택지개발촉진법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공예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 분기 1회씩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을 개최키로 하고, 참여작가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대상은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30~40대 작가이며 도자, 목칠, 섬유, 금속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예작가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응모원서
청원군농업인의날 행사가 8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김재욱 청원군수와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원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올 한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땀 흘려 일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이켜보고 내년을 설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원군농업인단체
충주세무서가 지난달 16일 충주시 금능동 277-1 일원으로 청사를 이전했지만 20여 일이 지나도록 보행자 통행로를 확보치 않아 민원인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청사주변 진입도로에는 과속차량에 대비한 안전시설물은 물론 인도조차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8일 충주시민들에 따르면 세무서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38번 국도는 대부분의
단양군은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06년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 융자 신청을 받는다. 주민소득지원사업의 융자금액은 가구당 2000만 원 이하로 융자이율은 연리 2%이며 2년거치 3년균분 상환조건이다. 융자조건은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사업,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사업 등으로 군은 신용상태, 상환
충주시, 충주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IV대학 충주캠퍼스가 지역사회의 고용창출을 위한 인적 자원개발에 상호 협력키 위해 8일 오후 4시 충주시청에서 '지역밀착 고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네트워크에서는 한국폴리텍IV대학 충주캠퍼스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취업알선 등 구직활동 전 과정에 걸친 지원 협력 사업을 공동 운영
민원이 폭주해 기피부서로 전락한 청주시 교통행정과에서 친절민원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통행정과는 취급하는 업무 대부분이 시민을 제약하고 단속하는 업무로 항의성 민원이 끊이지 않아 민원인은 물론 담당공무원들까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친절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다. 이러한 민원부서로써의 불친절 오명을 씻기 위해 교통행정
괴산군은 11~12일 이틀 동안 연풍면 신풍초등학교에서 '제2회 조령산체험마을 가을걷이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조령산 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농촌문화체험과 전통문화시연 및 전시,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에는 군자농협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과 연풍청정한우 육회 시식회, 이화령 밴드의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충주시는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 말까지 동량면 일원에 자연생태체험관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4월부터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량면 용교리 산1-1 일원 1만 4128㎡의 터에 2310㎡(연건면적) 규모의 자연생태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연생태체험관 조성에 투입될
포도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역의 농·특산물이 공격적인 대도시 홍보 판촉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동군은 지난 1월 11일 서울 양재농협물류센터에서 가진 '설맞이 명품선물 판촉전'을 시작으로 하여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농협물류센터에서 가진 '청풍명월 청정농산물판촉전'에
민선4기 충북지사의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정우택 지사가 내건 공약은 중앙 국책사업·국고보조사업·도 자체사업·민자 유치사업 등 5대 분야, 16개 중점과제, 93개 사업이며 11개 사업은 이행하고, 82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공약 추진을 위해 소요되는 예산은 총 8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제천 국제하키장이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충북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천시가 청풍호반 인근에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 대해 밀도있는 감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도의회는 제천시가 지난 2004년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건설한
충북도내 기업이 중동에서 열린 건축자재 박람회에서 16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고를 올렸다. 충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건축자재 박람회에 도내 3개 기업이 참가해 총 159만 8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생산하는 대아실업은 17건, 149만
청원군 공직사회가 내년 1월 오창면의 읍 승격을 앞두고 조직개편문제로 술렁이고 있다. 7일 청원군에 따르면 인구 2만 명을 돌파한 오창면의 읍 승격 신청이 지난달 24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조만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내년 1월 1일 읍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청원군은 현행 1읍·13면에서 2읍·12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