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 연안지역의 공단과 배후 도시에 필요한 용수 공급을 위해 설립된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관리단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이 용수난을 이유로 타 지역 이전을 검토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수자원공사 아산권관리단은 서해안 개발에 따른 아산, 당진, 서산, 평택지역의 급격히 증가하는
선문대는 지난 23일 카드 내에 IC칩을 내장하여 신분증과 출입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 개통식을 가졌다.다기능 스마트카드는 신분증과 출입카드 역할뿐 아니라 교내식당, 매점, 서점 등의 매장과 셔틀버스 등을 현금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기능을 갖고 있어 학생들의 수업 출결관리를 하나로 묶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학내 생활편의를 충족하게 되었다.이
아산시가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양온천 일원에 설치한 야간조명이 호평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온양온천 중심부인 온양대로, 시민로 및 충무로의 가로수 107그루와 역광장 4그루에 온양온천의 홍보와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경조명을 설치했다.이 같은 야경 연출에 대해 대다수의 시민들은 쾌적하고 따뜻한 도시 분위기를 연출했
아산시 가출청소년쉼터 이동순 원장이 지난 22일 문화관광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04년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지도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원장은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희생 및 봉사정신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성함양, 청소년 참여 등 진취적이고 획기적인 활동 지도를 통해 청소년 육성에 기여했다.또한 어려운 청소년, 요보
지난해 아산지역에서 설립된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아산상호저축은행 대표)이 지난 22일 난치병 어린이 및 사회복지단체에 복지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율강복지재단은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수술비가 없어 고생하고 있는 곽모(6) 어린이 등 난치병 어린이 3명에게 의료비 4500만원을 지원하고 온유한집 등 사회복지단체 7곳에 복지지원금 2000만원 등을 지원
아산시가 일선 읍·면·동에 설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염화칼슘을 예년의 절반으로 축소, 설해예방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시는 설해예방을 위해 읍·면·동에 염화칼슘 50포(25㎏ 들이)와 차량 부착 제설장비 1대를 지급했다. 이는 예년의 절반 수준이다.읍·면·동 관계자들은 일부 동 지역은 골목길이 많아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렵고 언덕길의 경우 긴급 제설
올 한해 아산시는 말 그대로 강구연월(康衢煙月)의 시대를 구가했다.전 공직자와 시민들의 혼연일체를 통해 인구 20만명을 달성한 것은 물론 2004년도 전국 으뜸쌀 품평회에서 아산맑은쌀이 전국의 우수한 쌀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도시 발전의 가늠자인 사회간접시설에서도 아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속도로와 남북으로 관통하는 남북 고속화도로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LCD총괄 사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아산과 천안, 경기도 기흥지역에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이들 사업장은 결연시설을 방문, 월동준비를 위한 시설 개·보수 작업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특히 회사 내 '따뜻한 송년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각 부서별로 결연시설에 대한
아산시가 관리하는 체육시설에 대해 일부 단체가 임대료는 물론 공과금을 전혀 내지 않은 채 수년간 사용해 오고 있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아산시 방축동 아산시민체육관에 입주해 있는 일부 체육단체와 일부 동호인클럽들이 무상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설관리에 대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이 체육관은 1986년 2월 준공하여 경기장, 무대, 관람석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갑희)는 21일 선장 보건지소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선장 보건지소는 사업비 3억 9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 15일 착공 건축 연면적 1088평, 지상 2층 규모로 진료실, 치과실, 한방진료실, 통합보건실, 보건교육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3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관내 미인가 사회시설과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0여만원과 사랑의 쌀 300여 포대를 21일 아산시에 기탁했다. 현대차는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행복한 겨울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산공장장인 안주수(安柱洙)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아산시청을 방문 강희복 아산시장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와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현대차
아산시의회(의장 이한욱)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 위로하고 격려했다.그동안 의례적으로 실시하던 위문 관행을 탈피하여 실질적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들을 의회 의원 전원이 일일이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했다.이날 영인면 성모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군부대 장병, 경찰서 전·의경 등에 양말, 과일 등
정부의 문화관광축제 지정 유보로 난관에 봉착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관련 그동안 행사를 주관해 온 일부 사회단체에 대한 예산이 삭감돼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17면이들 단체들은 특히 위원회에서 전체 행사비용의 일부분만을 지원해 오던 것마저 중단한다는 것은 축제에서 배제하려는 의도라며 행사 불참을 검토하고 있다.아산시와 아산 성웅 이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지난 97년 개장한 영인산 눈썰매장은 해마다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겨울에 가장 인기 있는 놀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자연휴양림 내 길이 130m, 폭 30m의 슬러프를 갖춘 눈썰매장은 스낵하우스와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눈썰매를 즐기고
=금호건설㈜(대표 신훈)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배방면 공수리 박모(70) 할머니의 주택이 한달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18일 입주식을 가졌다. 배방면에 어울림아파트를 건축 중인 금호건설은 공수리 196번지 103㎡ 부지에 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 면적 33㎡의 주택을 신축했다
이번주 중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111만평에 대한 실시설계가 최종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아산신도시사업단은 이번주 중 1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건교부의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그 시기는 대략 24일 전후가 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실시계획 승인은 택지개발사업을 수행하는데 진행되는 각종 인·허가 절차 중 최종 승인 단계로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순천향대학교 총장 선출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5대 총장에 서교일 현 총장을 재선출했다.단독후보로 출마한 서 후보는 총장 선출위원 122명 중 116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08명(득표율 93%)의 찬성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서 후보는 소견발표를 통해 교육·산학협력·조직문화·행정 이노베이션 등 지역사회와 동창회가 함께하면서 중부권 최고대학으로 확고
아산시 시정신문 발간에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주부명예기자단은 17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주부명예기자단은 아산시에서 매월 발간하는 시정신문(제호 아산뉴스)에 보도자료와 개인 창작품 등을 기고하고 읍·면·동의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시정신문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