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CD 협력업체 41곳 입주 희망 공장용지 64만평중 40만평 우선분양아산 둔포지방산업단지가 삼성협력단지 형태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아산시는 15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통해 41개의 삼성LCD 협력업체가 둔포지방산단의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탕정T/C 및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 TFT-LCD공장의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공업용지
아산시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용 인공상토를 공급한다.총 사업비 17억 7400만원이 투입되는 인공 상토지원사업은 시비와 농협 예산이 각각 50%와 30% 지원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강구)는 "아산시와 농협이 양질의 인공상토를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아
아산시는 아산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지역적 특성을 부각시켜 이미지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시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시는 이번 도시 브랜드 개발로 아산시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이미지의 체계화를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촉진하고 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추진되는 도시 브랜드 개발 사업은
아산시 용화동에 거주하는 곽상철(8) 어린이가 백혈병이 재발했으나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할 길이 없어 이웃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곽군은 지난 2001년 4월 발병해 2002년 12월 조혈모 세포이식을 받았으나 지난해 7월 다시 재발, 2차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 중이나 현재의 생활 형편으로는 1억여원의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지난해 전국생산자단체에서 '고품질대상'을 수상한 아산 맑은 쌀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아산시가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비옥한 갯벌평야에서 생산된 '아산 맑은 쌀'에 대해 2월부터 더욱 산뜻한 포장재를 사용키로 했다.이번에 마련한 품질관리시스템 운영계획은 '고품질대상' 및 '우수브랜드상 수상' 이후 사후관리 중요성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이를
아산시가 골재 채취행위로 수난받고 있는 지역 명산인 설화산 일대를 경관 보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채석 허가 제한구역으로 고시했다.시는 각종 개발붐을 타고 부족한 골재자원 확보를 목적으로 채석이 허가돼 난개발의 표상으로 인식돼 온 설화산에 대해 더 이상의 훼손은 안된다는 시민의 공감대 속에 업자들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채석행위를 제한했다.이에 시는 기존
아산우체국이 지난해 8월 아산시청사 맞은편 신청사로 이전했지만 이용객들이 아직 이전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이용을 외면하고 있다.이에 온천동 구(舊) 우체국에만 고객들이 몰려 이용하는 데 30분 이상 소요되고 있지만 신청사에는 이용객이 뜸에 썰렁하기까지 하다.아산 우체국은 지난해 8월 온천동 1585번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우편물 접수와 배달, 보험,
신차 구입부터 경정비, 수리, 검사, 중고차 거래, 폐차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한곳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전문 업체가 국내 최초로 아산에 문을 열었다.아산시 실옥동(온양4동)에 1개월 전 오픈한 ㈜현대기아자동차 충청서비스는 부지 면적이 1만 3000평으로 자동차 서비스 업체 중 규모 면에서 국내는 물론, 동양권 최대다.'카리온'이란 자체 브랜드로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은 이달 말까지 교양· 취미·생활체육, 건강·전문자격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최근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에 있어서는 시작과 끝이 없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배우는 기쁨과 일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지역 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장을 열어 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지난 97년부터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에서 천안과 아산지역민들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온 할인점 동방마트가 다음달을 끝으로 배방시대를 마감하고 신창시대를 맞는다.동방마트는 현재의 배방점에서 다음달까지 영업을 하고 오는 4월 초부터는 신창면 남성리 신규 점포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재의 배방점은 점포 전체가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지구에 포함됨에
아산시는 산의 특성을 살려 명산을 중심으로 한 종주형 등산로, 문화·역사유적 답사형, 낙조 등 풍광조망형, 주거지 근교의 산책형 등으로 테마가 있는 등산로로 개발한다.또한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 등산로변에 대한 시설물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특히 지역 명산에 대한 전설 및 유래 등의 자료를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산악회가 연고한 소재의 산에 대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온양로타리클럽(회장 이현상)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장애인협회를 방문해 라면 100상자(1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능자의 도우미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오는 25일까지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능자의 간병인, 가사보조, 말벗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은 아산보건소 가족보건담당(540-2538)으로 연락하면 된다.
삼성전자 LCD총괄 임직원들은 설을 앞두고 아산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단체, 노인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15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아산시에 기증했다. 기업의 수익 중 일부를 지역 주민들과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특히 장애인과 빈곤계층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LCD총괄 이상완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
아산시 쓰레기소각장 유치 희망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3곳이 소각장 유치를 희망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주민들의 님비현상으로 10여년 째 쓰레기 소각장 입지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아산시는 지난 2003년 입지 공모를 실시해 3개 마을이 응모,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인접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
건축과 설비, 시험 가동이 진행된 삼성전자 탕정공장이 다음달부터 가동돼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삼성전자 LCD총괄은 "3월부터 탕정공장 7-1라인이 가동돼 LCD패널의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가동을 시작할 탕정공장의 7-1라인은 단일 라인 중 최대 규모로 기존에 기흥과 천안공장에 설치된 6개 라인보다 월등히 앞선 생산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온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아산시 도고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욱)는 3일 면내 독거노인 62명을 방문해 백미 20㎏ 1포씩을(240만원 상당) 전달했다.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반복적인 한파로 화기시설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점검을 해 주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또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
아산지역 최대 현안 사업으로 10여년간 표류하고 있는 아산공설운동장 건설사업이 주변의 문화유적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의 체험장과 운동장 기능을 복합 수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아산시 풍기동 366-2번지 일원 13만 5817㎡의 부지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공설운동장은 지난 93년 3월 도시계획 시설 결정고시 후 아직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