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아산·신창향교는 29일 온양그랜드파크 호텔에서 관내 거주 70세 이상의 원로와 유림, 주요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시연인 제4회 합동 기로연을 개최했다.이번 기로연은 문화관광부와 아산시의 후원으로 관내 3개 향교 중 온양향교(전교 권태신)의 주관으로 각 향교에서 엄선된 10명에 대한 효행 및 선행 표창과 특별 초청
대표적인 온천관광도시인 아산시의 온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미활용되고 있는 온천공이 크게 늘고 있다.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지역 71개소의 온천공 중 미활용되는 곳은 전체의 34%인 24개에 달한다.특히 온천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도고온천지역의 경우 전체 27개의 온천공 가운데 절반 가까운 12개가 잠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양온천지역 또
[ 관 련 기 사 ] ◆ "行首 '국민연대' 만들자" ◆충청분노 초겨울 녹였다 ◆'與 行首책임론' 약발 받나 ◆홍문표 의원 "제2청와대 · 7개부처 25개기관 이전" "정치적 농락 좌시않을것" 열기 후끈 신행정수도 건설을 촉구하는 충청인의 열정과 의지가 11월 마지막 주말에도 대전과 연기, 아산 등 3개 지역에서 일제히 분출됐다.촛불집회와 결의대회 등을 통
김장철을 맞아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아산시 농협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24∼25일 직원들이 모금한 400만원과 직원부인들의 자원봉사로 배추김치 10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지원이 미흡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또 아산시 배방면(면장 이성연)과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공동으로
선문대는 26일 오후 본관 6층 강당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6월 39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래 올해 두번째로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중국 등 6종의 프로그램 운영, 69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과 동시에 출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어학연수 외에 1개월간 필리핀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20명의 학생
장기적인 지역 경기 침체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급증하고 있다.아산시의 경우 지난해 1만 800여건이었던 고액 체납 건수가 올 10월 말 현재 1만 3200여건으로 2380건이나 증가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1000만원 이상의 세금 체납자는 개인 104명, 법인 59곳 등 163개소가 총 1만 3216건의 세금을 체납
도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아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온양2동과 실옥지구에 대해 도심권 달동네 이미지 개선과 소외계층 위화감 해소를 위해 도로 개설 및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실시하고 있다.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당초 200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국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근속 기간이 적용되지 않던 인사구역 '다'지역에 속했던 아산시를 '나'지역으로 변경하면서 약속한 전보인사 시점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도 교육청은 특히 인사구역이 '나'지역으로 분류되면 근속 기간 10년이 적용돼 타 지역 전보가 불가피한 아산지역 교사들이 반발하자 "인사구역 변경은 시행예고 기간 10년이
아산시 온양5동사무소(동장 김선배)는 25일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문화·취미교실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하게 될 주민자치센터를 준공했다.이날 개관한 주민자치센터는 총 사업비 1억 6700만원을 투입, 지상 2층 83평 규모로 아름다운 조형미와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탄생했다.주민자치센터 1층은 남녀샤워장과 각종 운동기구가 구비되
아산교육청과 아산지역 고등학교들은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대학입시제도 개선에 따른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고등학교별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아산지역 진학지도 교사들은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년도 대학입시부터 내신성적의 비율이 높아지고 수시 모집이 확대됨으로 인해
아산시립합창단은 25일 오후 7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아산시 인구 20만 돌파기념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생활의 활력과 재충전은 물론 삶에 지친 마음을 잊고 수준 높은 음악의 진한 감동을 느끼며 즐기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낙농연구회(회장 류수일)는 24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사)한국종축개량협의회가 주최하는 권역별 낙농세미나에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우면서 실천하는 아산 낙농 발전을 이끌어 갈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수 선진 목장의 동영상 관람과 사례 발표, 충북대 송만강 교수의 '반추위와 TMR 사양관리', 한경대 장경만 교수의 '전환기 한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가덕리간 군도 5호선 및 신창면 소재지를 남측으로 우회하는 도로가 24일 준공돼 이 지역 교통난 해소가 기대된다.폭 8.5m에 총 1.56㎞인 신창 우회도로는 지난 2001년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2003년 7월까지 신달교차로부터 신창교차로까지 0.9㎞를 우선 개통하였으며 이날 본 우회도로와 교차되는 장항선 철도에 건널목을 설
아산시가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BC카드, 농협중앙회와 제휴해 발급하고 있는 '아산사랑카드'의 활성화 대책이 절실하다.시는 지난 2001년 아산사랑카드 이용금액의 0.1~1.2%를 BC카드와 농협에서 적립, 내 고장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홍보부족으로 일부 공직자만이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은 이 같은 카드가 있
한국척수장애인협회충남지회(회장 이원재)는 24일 오전 11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정하균 협회장, 장애인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척수장애인협회 충남지회 창립 총회 및 장애인탁구협회 창단식을 개최한다.
아산시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 4416억원보다 13.25% 증액한 5001억원으로 확정하고 22일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시의 내년도 예산은 인구 20만 시대와 함께 향후 아산발전의 초석이 되는 지역발전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회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9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시의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아산시는 23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허정규 아산교육장,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 한국과학문화재단 최영환 이사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 도시 선포식 및 협약서를 체결했다.시는 앞으로 대학이 지니고 있는 우수한 과학기술 분야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저수지 준설작업이 교통사고 우려와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는 감소한 저수량 확보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8일부터 아산시 도고면 신유리와 덕암리 일원 도고저수지 상류지역 2만 5621㎡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준설작업이 시작된 이후 인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나눔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아산시 관내 장애우 시설인 '온유한 집'을 비롯해 지역 독거노인 세대에 대해 김장 김치를 담가 줬다.아산시 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김장 담가 주기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아산시지회와 공동으로 500여포기에 달하는 배추를 직접 가공 처리해 관련 시설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
선문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는 25일 교내 체육관에서 외국인 재학생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허정수 총학생회장은 "외국인 재학생들이 그동안 교내생활에서 겪은 서로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위로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Family Festival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는 충남예고 학생들의 부채춤을 비롯해 외국인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