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구제역·돼지콜레라·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질병 재발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모든 축산농가가 자율적인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독지원 대상에 닭 3000마리 미만 농가 및 오리사육 전 농가와 돼지는 300마리에서 500마리 미만 사육농가로 확대하고 소·사슴·염소는 기존과 같이 10마리 미만 사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아산지역 일반 음식점 3곳 중 1곳이 휴·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매주 한차례 '외식하는 날'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지역에서 문을 닫은 일반음식점은 756개소로 전체 3667개소의 21%이며 휴업한
아산시는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경감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대상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축산업·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범위는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며, 농업 경영을 통한 농산물 연간 판매액이 1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및 축산인 ▲3㏊ 이상의 산림
아산시 선장면 자율방범대는 19일 오전 11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자율방범대 사무실은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 지난 12월에 착공해 철근 콘크리트슬래브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인자)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지역 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05년도 사업예산심의, 기타 신규단체 가입승인 등으로 진행됐다.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저소득 부자가정 40세대에게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1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부부 15쌍을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는 19일 선진㈜(대표 박성수)와 산학협력협약식을 체결하고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실험장비를 제공키로 했다. 또 선진㈜는 선문대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기업에서 인턴십을 통한 현장경험을 익히도록 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한편 선문대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교과목을 맞춤형으로 편성 운영할 예
아산신도시 개발 등 아산의 개발여건이 크게 호전된 가운데 서남부권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어 이들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치유를 위한 개발 계획 마련이 절실하다.특히 아산시의 서남부권인 송악·도고·선장면의 경우 1970년보다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1970년 인구가 1만 1557명이었던 도고면은 2003년 12월 현재 5725명으로 58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150여 중소기업 대표들이 18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이날 중소기업 대표들
아산시 서부권의 청소년 지도와 노인여가활동을 지원할 서부사회복지관이 18일 개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고면 기곡리 787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5억 2450만원을 투입, 지상 3층으로 건립된 서부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 대한감리회(관장 이건열 목사) 주관으로 운영된다.
아산시가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아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통계조사는 물론 통계업무를 수행하면서 국가 기본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산업총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통계의 신뢰성 및 효율성 확보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특히 지난해 각종 통계자료와 통계청 및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주요 통계자료를 미
순천향대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어 지자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순천향대와 아산시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3주간
급속한 인구유입 상수도등 시설확충 시급 난개발 차단등 새로운 마스터플랜 세워야지난 98년 아산시가 세운 도시기본계획이 현실과 크게 달라 장기발전계획을 새로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시는 지난 98년 2016년을 목표연도로 한 '아산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으나 아산시의 주변 여건이 크게 변하면서 새로운 계획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지난 98년 수립된
아산지역 하천정비 사업 및 수질개선 사업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돼 생태형 하천으로 복원된다.17일 아산시에 따르면 곡교천 상류 생태하천 조성과 하류의 환경개선 사업에 6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를 비롯해 2개소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신설된다. 건교부의 '국가하천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 기본계획 대상지구' 중 안양천에 이어 우선 순위
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방학 충·효·예 교실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대형 화재 사례 사진과 화재시 연기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무서움을 동영상으로 보여 줌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또한 화재 발생원인과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
아산신도시 개발과 고속전철 개통으로 최근 아산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과잉 공급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해 아산지역에 공급된 12개 단지 7032세대 중 2800여세대가 미분양인 상태에서 올해 19개 단지 1만 2679세대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특히 일부 아파트는 분양률이 저조해 공사조차 착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아파트
아산시보건소는 내달 17일부터 4월 7일까지(8주간) 매주 목요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제8회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한다.시민의 건강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 건강지도자 육성과 건강생활 여건을 조성코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 16일까지 선착순 130명에 대해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시민보건대학은 ▲2월 17일 건강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
국도 확·포장 공사로 인해 마을 진입로가 지하통로로 바뀌면서 마을에 대형 차량의 출입이 불가능해져 지역개발 사업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개선을 약속한 예산지방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담당자가 바뀌었다며 민원서류를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아산시 인주면 모원리와 영인면 월선리 주민들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 본위의 봉사의정을 실천함으로써 사랑받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이한욱(李漢旭) 아산시의회 의장은 새해를 맞아 의원 연수, 정보화 교육, 각종 사업장 점검 등 현장활동을 강화한 생산적인 의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각종 간담회 개최와 시민 고충 상담실 운영
아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우수한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나 홍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관내 48개 업체의 현황과 상품 소개를 담은 중소기업 제품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이번에 제작된 안내 책자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업체로부터 홍보자료 신청을 접수해 유망 중소기업 등 우수제품 생산업체와 제품 개발 의지가 높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