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은 6일 혁신연구회 회원 및 교육청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혁신연구회 혁신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는 1인 1과제 이상 과제발표로 총 15건의 혁신과제가 발표됐으며, 시행가능 여부와 효과에 대한 토의를 거쳐 제2차 중점혁신 추진과제로 '진학에 따른 제증명 수수료 감면' 외 2건을 확정했다.또 발굴된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은
태안군이 6쪽마늘을 이용한 마늘두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갯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콩을 이용, 항암과 성인병 예방효과가 높은 태안 6쪽마늘을 생산하는 태안군이 마늘두부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군은 "지난 2002년 9월 마늘두부의 제조방법 연구에 착수, 다음해 3월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해 지난달 8일 특허(제0508615호)를 취득했다
갯바람 고추로 유명한 태안지역 고추재배 농가들이 무농약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아 수확에 들어갔다.5일 군에 따르면 "비가림 시설재배로 지난 4월 저농약 고추 품질인증을 받은데 이어 비가림 망실하우스 고추재배 시범사업으로 무농약 품질기준에 맞는 고추를 첫 생산했다"고 밝혔다.올해 실시한 무농약 고추재배 시범사업(300평)은 비가림 망실하우스 시설을 활용, 병해
최근 태안지역 각 항포구에 고등어떼가 몰려들면서 낚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5일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등대 앞 방파제에서 강태공들이 밀물과 썰물 때에 맞춰 낚싯대를 드리우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있다. 해마다 9월 초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고등어는 잡는 즉시 초고추장에 찍어 회로 먹거나 철판구이를 해 먹으면 육질이 부드러워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이 관광어촌 조성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우해 추진중인 관광형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어촌체험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키로 했다.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이원면 내리 만대항 어촌체험마을의 경우 1단계로 올해 5억원을 들여 방문객
태안지역에서 양식되고 있는 바지락이 수확을 앞두고 집단 폐사해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일 태안군과 안면수협에 따르면 "안면읍 창기리7구 마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바지락 양식장에 지난달 중순부터 바지락이 폐사하기 시작, 현재 전체 양식장 20여㏊에서 수십t의 바지락이 집단 폐사했다"고 밝혔다.안면읍 창기7리 마을의 주소득원인 이곳 바지락 양식장(태안
태안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예정지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사항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태안군은 기업도시 예정지역의 주변지역에 대한 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외곽경계 5㎞내외로 정한 것을 지역여건을 감안해 주민들에게 과도한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용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29일 기업도시 주변지역 허가행위 제한지역
태안군이 혁신분위기 확산과 공무원의 혁신활동 솔선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달 30일 군청 강당에서 개최한 '2005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군은 이날 300여명의 산하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혁신 추진상황 보고, 우수 혁신사례 발표, 일하는 방식 단막극 상영, 전문강사 초빙 특강 등 3시간에 걸쳐 경진대회를 가졌다
태안군은 관내 농·어촌 학교에 급식 식품비를 지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품비 1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학생 1인당 1일 270원 정도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관내 4500여명의 초등학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 해바라기가 만발한 가운데 28일 오후 해안공원을 찾은 가족이 빼곡히 자란 해바라기 틈에서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태안교육청 이수환 학무과장(61) 정년 퇴임식이 29일 오전 11시 태안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이 장학관은 군산사범대를 졸업하고 지난 1962년 대농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 천안 구성초 교감과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 장학사를 두루 거쳐 태안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재직해 왔다.특히 천안 양당초등학교와 봉서
지난 25일 태안이 기업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기업도시의 밑그림과 향후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태안군과 현대건설이 내놓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에 따른 파급효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건설과정에서 3조 4395억원의 생산유발과 3만 7910명의 고용창출, 484억원의 지방세 수입효과 뿐만 아니라 운영과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