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기업체 탐방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덕산식품과 첫 탐방행사를 가졌다. 군이 실시하는 기업체 탐방의 날은 올해부터 기업의 애로와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업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탐방기업으로 선정된 사리면 이곡리 덕산식품은 떡국용 떡, 떡복이, 냉면, 냉동유
충주시가 22일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포함)을 지정·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입산통제구역은 동량면 옥녀봉 외 35개산 118개 등산로 등 모두 2만 7664㏊이다.또 폐쇄등산로는 노은면 국망산 등산로 외 18개 노선(83.2㎞)으로 통제기간 중에는 입산이 금지된다. 통제구역 입산금지 기간은 봄철(2.15&s
홍동표 진천경찰서장이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평소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봉사 행정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온 홍 서장은 몸을 아끼지 않는 부지런한 경찰서장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심야 취약시간대에 112순찰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순찰을 하는 등 모범을 보이는 홍 서장은 지난해 2월 취임 직후 직원 및 전의경으로 구성된 '생거진천 경찰봉사단'을
영동군이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농촌관광대학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농촌관광은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관광으로 농촌의 자연, 전통문화, 농업, 농촌생활, 역사 등을 체험하고, 농촌에서 휴양을 하는 여가활동으로, 최근 관광의 형태가 유적지 등의 관광지를 답사하는 관광형태에서 체험 위주의 관광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또한 도시민의 전원적 농촌생활의 동경과 친환경의
충주지역 한 경찰관이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하천에 뛰어들어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충주경찰서 엄정지구대 산척치안센터 민원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은명(57) 경위.이 경위는 지난 16일 산척면 송강리 약 3m 높이의 절벽에서 차량이 추락해 하천으로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이
옥천 마암리의 충혼탑 주변 일대가 공원화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충혼탑 터(4164㎡) 외에 추가적으로 4000여㎡의 사유지를 매입해 모두 8136㎡의 충혼탑 주변을 공원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9억 원(국비 2억 7000만 원,지방비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7년에 세워진 충혼탑을 새로
충북도내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이 각 지자체와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직아웃제와 BSC(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놓고 노조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제천시의 교섭에 난항이 예상된다.현재 제천시지부는 "엉터리 보직아웃제와 공무원 퇴출 수단으로 악용될 BSC 도입을 철회하라"며 해당 지자체별로 교섭이 시작된 지난 14
"설날 세뱃돈을 1년 내내 꿈과 정서를 키울 수 있는 감동의 사과나무 상품권을 이용하세요."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와 사과나무체험학교가 다가오는 설날을 기해 세뱃돈 대신 사과나무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당 10만 원(25㎏보증), 15만 원(45㎏), 20만 원(60㎏) 등 다양한 사과나무 분양상품을 만들어 1차로 오
청원군은 한미 FTA 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를 맞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농업 육성에 주력한다.군은 21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청원생명쌀 차별화 등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을 위해 총 58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먼저 오는 2009년까지 총 63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농
정우택 충북지사가 21일 간부회의에서 서민과 직결되는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시행할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계획된 사업의 조기추진과 관련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실·국·본부별로 공격적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정 지사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남한강에 서식하는 토속 어류의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단양에 민물고기 생태관이 들어선다.충북도는 21일 단양군 단양읍 종합관광타운 내에 40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전시시설을 갖춘 '남한강 토속어류 생태관'을 건립키로 했다. 내년 말 완공될 남한강 토속어류 생태관은 100여 종의 민물고기와 수서곤충 그리고 각종 희귀동식물이 전시되며
충북도는 21일 행정도시 관련 청주·청원지역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기한이 다음달 16일로 만료됨에 따라 해제건의 의견을 지난 16일 건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량이 2006년도에 비해 11.1% 감소했고, 지가변동률도 전국 평균(3.47%)의 3분의 1 수준인 그쳤다며 해제건의 사유를 밝혔다.지난해 도내 토지거래량은
충북도가 북한주민 지원사업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황해도 봉산지역 주민들의 자급자족 기반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옥수수 종자와 농기계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통일부에 남북경협 지원자금도 신청하기로 했다. 또 국내 축산농가들이 축산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북한은 비료가 부족한 점을 감안, 축산분뇨 비료지원 사업도 정부
증평지역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1회 증평군 관광상품 공모전' 전시와 시상식이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증평군이 주최하고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증평미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상품 분야 36점, 창작 아이디어 분야 70점 등 총 106점이 가운데 6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 전시를 가졌다.이날 시상식에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5종 51개 사업을 대상으로 200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원예·특작, 축산, 과수, 생활자원, 인력육성 분야로, 총 사업비 3억 6500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양질조사료 청보리생산단지 조성과 생균제혼합발효사료
옥천군이 금년도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경비로 11억 4900만 원을 지원한다.군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교육지원을 위해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운영과 학교급식경비로 각각 3억 원씩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체육장비 및 유망선수 육성비 4500만 원, 학교스포츠 운영 400만 원, 다목적교실 개축 경비로 옥천중 3억 원, 삼양초 2억 원을 지원한다.이는 군이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에서 기탁한 111만 원 상당의 연탄 3000장을 영동읍과 학산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가구에게 200장씩 전달하는 연탄 무료 지원배달 행사를 가졌다.협의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2회에 걸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5000장을 배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8000장의 연탄을 불우이웃 40가구에게 전달했다.연탄배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공사도 끝나지 않은 공사 현장에 준공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21일 건설사무소에 따르면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북부지역 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를 맡은 S건설이 지난해 12월, 건설사무소로부터 국도 5호선 단양군 매포읍 상시리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공사 준공을 받았다.하지만 이 업체는 준공 조건 중 하나인 '차선
제164회 옥천군의회 임시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08년도 해당 각 실·과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3개의 조례안 등을 다루게 된다.옥천=황의택기자 missman@cctoday.co.kr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제천·단양을 확실히 살리겠습니다."18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근규(49·한나라당, 제천·단양)씨가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이 후보는 21일 제천시 중앙로 2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5명의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