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25종 51개 사업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5종 51개 사업을 대상으로 2008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원예·특작, 축산, 과수, 생활자원, 인력육성 분야로, 총 사업비 3억 6500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양질조사료 청보리생산단지 조성과 생균제혼합발효사료 제조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인삼친환경 병해충 관리사업과 고추수량 감소, 핵심병해충방제사업 등은 주요 농·특산품의 생산성과 품질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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