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 석전제가 10일 오전 11시 청산향교 대성전에서 유림과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행사는 대성지성문선왕으로 모시고 있는 공자와 제자 안회, 민자건 등 10철을 비록해 설총, 최치원 등 우리나라 19명의 성현을 추모하기 위한 의식으로 초헌관이 향을 올리는 예식을 시작으로 유의 전통예법에 따라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또한 영동군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는 제38회 난계국악축제를 오는 10월 1∼4일까지 4일간 영동천 둔치등 영동읍 일원에서 열기로 하고 국악과 공연부문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기념사업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이신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사적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고장 영동을 축제를 통해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통 있는 국악한마당 잔치를 위한 다양
옥천지역의 금강수변구역 주민들은 환경부에서 규정한 허용기준치에 맞는 오·폐수시설 설치 기간이 도래했으나 설치 계획조차 없어 관계기관과 향후 마찰이 불가피해졌다.환경부는 지난 20002년 9월 18일 금강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금강수변구역을 지정하고 3년의 유예기간과 함께 기존 BOD(생물화확적 산소요구량) 및 SS(부유물질량)을 1㎥당 20ppm에서 10p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의 원활한 공급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휴무없이 개장한다.또 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 및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시장 관리사무소는 농협공판장 등 청과류와 수산물은 추석 당일인 18일부터 20일까지 임시 휴장하며, 대양식품 등 축산부류는 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우수제품(GQ)마크 인증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증유지관리비용 징수 규정을 폐지하고 대신 인증유효기간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GQ마크 인증기업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7개 인증대행 시험연구원에서 인증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및 기술지도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연간 400만원의 경제적 부담이 있었다.중기청은 이에 인증기
중소기업청은 이달 말까지 수급기업 자산유동화증권(ABS) 2차분 1500억원 규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중기청은 이 기간 기업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친 후 70여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12월 중순경 발행할 계획이다.모집대상 기업은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주간사인 신영증권(www.
괴산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충청북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연대의식 강화, 사회복지 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10일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인 체육대회를 열었다.사회복지인 체육대회는 이원종 충북도지사, 김종률 국회의원, 김문배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별로 4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1팀은 장애인 복지팀, 2팀
Q.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된 정씨는 소유하고 있던 주택을 먼저팔고 이사하기로 했다.하지만 부동산경기위축으로 매매가 되지 않아 1세대 2주택자가 됐고 후에 종전주택을 팔게 되면 양도세를 내야할 것 같자 문의해 왔다.A.하나의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주택을 양도 시 양도일 현재 3년 이상 보유한 경우(수도권 등 과밀억제권역은 2년 거주)양도세가 비
농업노동과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농촌의 여성들이 모처럼 도시민들과 어울려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농촌여성들의 모임인 청원군 생활개선회는 10일 청원군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농촌주민과 도시민이 하나되기 위한 '우리사랑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군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그동안 정성을 다해 만든 취미과제 작품을 판매하고, 농부산물을 이용해 만든 천연염색 옷을 입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충북도내 지자체간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창희 충주시장과 엄태영 제천시장이 전격 회동, 공조를 모색한다.10일 충주시에 따르면 한 시장과 엄 시장, 김무식 충주시의회 의장과 유영화 제천시의회 의장이 12일 오후 제천시청에서 만나 혁신도시 북부권 유치를 위한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이는 지난달 22일 유 의장이 처음으로 공조를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 사용을 주요 골자로 한 '충북도학교급식지원조례안(이하 충북급식조례안)'이 전면 수정위기에 놓였다. 대법원 3부(주심 양승태 대법관)은 지난 9일, 전북도교육청이 전북도의회를 상대로 낸 학교급식지원 조례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내 법령과 같은 효력을 갖는 국제조약(GATT) 규정상 외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700여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KT&G가 총 13만 4163㎡중 청주 첨단문화 산업단지로 탈바꿈한 8만 4683㎡를 제외한 4만 9480㎡(1만 4994평)에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KT&G측은 현재 공업용지인 이 부지를 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