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공보담당 남송우(47)씨가 재난안전관리 교통업무 추진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재무과 안예순(36·여)씨도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송우 공보담당은 공무원이라기 보다는 주민·민원인을 대변하는 공직자의 참 모습을 보여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남 당당은 교통담당으로 근무하며 군민의 생명
금강대가 외국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강대는 8·9일 이틀 동안 대학에서 일본 데이쿄대 국제교육연구소 부소장 일행과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했다.또 국제화 전략의 3단계인 영어권 대학과의 교류 시기도 앞당겨 9일 금강대 김유혁 총장과 조성환 교학처장, 진충달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UBC대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
"몸은 불편해도 연주는 자신있어요"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산하 '성세시온의집' 지체·정신장애인들로 구성된 '시온합창단'이 10일 롯데마트 로비에서 작지만 훈훈한 감동이 있는 음악회를 열었다.음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10여 명의 장애인들과 옆에서 악보를 짚어주고 손박자를 맞춰주는 치료사들의 멋진 공
▲여자프로농구 = 플레이오프 3차전 우리은행-삼성생명(14시) 국민은행-신한은행(16시·장충체육관)▲농구 = 추계중고연맹전(10시·안동체육관 등)▲씨름 = 전국대학문경장사대회(11시·문경체육관)▲축구 = 2005추계대학연맹전(14시·양구종합운동장)▲핸드볼 = 코리안리그실업대회 왕중왕전(13시·인천시립)
창신초가 제8회 청주시장기차지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창신초는 10일 충북학생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라이트 미들급 이경규 등의 활약에 힘입어 2체급을 석권, 청주시장기를 차지했다.이날 창신초는 남자부 플라이급의 김진관과 라이트 미들급에서 이경규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플라이급 한권회, 라이트 헤비급 손승오가 각각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김은아(충북체고)가 문화관광부장관기 제2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은아는 지난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폐막한 여고부 200m허들경기에서 25초40을 기록, 25초55의 최아람(강원)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남고부 창던지기에 출전한 안현규(충북체고)는 결승에서 59m40을 던져 60m18을 기록한 김진일(강원체고)에 이어 은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공식 경기에 선수 이름이 새겨진 시합구가 사용된다.한화 이글스는 오는 15일 대전구장(기아전)에서 벌어지는 장종훈 선수의 은퇴 경기를 기념키 위해 프로 야구 최초로 '장종훈 은퇴 경기'라는기념 문구가 새겨진 시합구를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규정상 시합구에 규정 이외의 문구나 로고를 넣어서는 안되는 KBO(한국야구위원회) 규정상 이번
남성호(충북도체육회)가 제3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남성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부여 백마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K-1(카약) 200m에서 1위로 골인한 것을 비롯해 문철욱과 짝을 이룬 K-2 200m에서 또 이경수, 문철욱, 심병섭과 함께 출전한 K-4 200m, K-4 1000m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
한화 이글스가 4년 만에 한시즌 홈 관중 20만을 돌파했다.한화는 1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전 입장객 3453명과, 전날까지 19만 7774명을 합해 총 20만1227명(평균 3469명)의 관중이 입장, 올 시즌 58경기 만에 20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화 2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1년 23만 3374명(66경기·평균 3536)이
한화 이글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을 확정졌다. 2001년 이후 만 4년만이다.한화는 1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즌 16차전서 6-7로 역전패했지만, 남은 경기 승패에 관계 없이 자력으로 '가을잔치행 버스'에 탑승하게 됐다.11일 현재 롯데와 한화와의 승차는 9게임 차. 11경기를 남긴 한화가 잔여 경기를 모두 지고, 7경기를 남긴 롯데가 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