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대행은 17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민주당 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 대행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안 원장은) 한나라당 세력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고, 서울시장 선거에도 기여했으며, 이번에도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넓은 의미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은 10일 “저희는 투표율이 올라가면 새누리당이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4·11총선 하루 전인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체투표율이 60%를 넘으면 야권에 승산이 있다는 전망이 있...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은 10일 "저희는 투표율이 올라가면 새누리당이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4ㆍ11총선 하루 전인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체투표율이 60%를 넘으면 야권에 승산이 있다는 전망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
'막말ㆍ저질 발언'으로 파문을 빚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는 9일 "사퇴보다는 완주가 야권연대를 복원하고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 선거로 만드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 한명숙 대표의 사퇴 권고를 거절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김 후보는 "(한 대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2일 다음달 총선에서 정치 1번지인 종로에 내세울 후보에 대해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과는 대조적으로 보다 젊고 참신한 후보를 내보내 지역ㆍ세대선거로 대응하는게 훨씬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다선 의원인 홍사덕 의원이 자기 지역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은 28일 "야당이 도덕성 부분에서 국민들에게 좀 와닿지 않는 공천을 할때 여당은 차별화를 함으로써 국민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않는다면 정치권은 또다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밖에 없다&quo
새누리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23일 "이상득 의원 등 이른바 (이명박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은 사실상 특검할 정도의 중요한 사안"이라며 "대통령이 '할 말이 없다'고 지나갈 사안이 결코 아니고, 할 말이 많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 대통령이 전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21일 4ㆍ11 총선 공천심사와 관련, "통합의 효과를 내는데 굉장히 기여하고 있는 분들이나 신진 유능 인사들이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야권 통합 기여자 및 정치신인이 자기들 드러낼 수 있는 기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1일 4월 총선 현역 교체율 전망에 대해 "하위 25% 강제탈락에다 전략지역과 용퇴한 분들까지 고려하면 어느 지역이든 절반 가까이 탈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직후보자추천위원인 권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예년의 교체율이 40% 수준인데 예년보다 많으면 많았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은 27일 "모바일투표를 도입하고, 도입하지 않고는 각 당의 사정에 맡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다만 문명의 이기를 쫓아가고, 국회가 정치개혁을 한다는 측면에서 모바일투표가 가능하도록 법률안을 열어줘야 한다"고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16일 1ㆍ15 전당대회에서 한명숙 대표와 자신이 나란히 1ㆍ2위를 차지하면서 '친노(친노무현)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 "온당한 평가가 아니다"고 말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저는 늘 (민주세력을) 갈라치기 (하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상돈 한나라당 비대위원은 10일 지난 2008년 전대에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에 대해 "법적인 책임이 없다 하더라도 정치적, 도의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었다"며 의장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이 위원은 이날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번 돈봉투 사건 뿐만 아니라 지난번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경선에 나선 이인영 박지원(기호순) 후보는 9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세대교체론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60대 후반의 박 후보를 겨냥해 선거인단의 주축인 2040세대 민심을 반영하기 위해 '젊은 대표' 필요성을 역설했고, 박 후보는 경륜과 경험에 기초한 '검증된 리더십'에 호소했다. 박 후보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6일 고승덕 의원이 제기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대의원의 표심에 당협위원장이나 국회의원이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대의원 투표에서는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의혹의 대상인) 2008년 전대와 2010년 전대 모두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은 4일 "김종인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와의 결별도 각오해야 한다"고 밝혔다. 친이(이명박)계인 장 의원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비대위는 당 지도부 역할을 하고 있다. (비대위와의 결별은) 지도부를 인정 못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quo
이상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은 3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ㆍ경북에서 세대교체의 바람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총선에서 선전하기 위해서는 새 인물이 대거 등장해야 하는데 시발점이 대구ㆍ경북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
한나라당 홍준표 전 대표는 30일 금품수수 혐의로 전 보좌관이 구속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에 대해 "앞으로 있을 파장을 생각해서 정계은퇴를 지금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야인으로 돌아가는 것이 대통령과 당을 위해 좋은 일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12일 전당대회 폭력사태에 대해 곤혹감을 드러냈다. 당내 일각에서는 전날 전대가 통합 반대파의 무력시위로 인해 난투극으로 끝난 것에 대해 그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야권통합 협상 과정에서 통합방식에 대한 입장차로 수 차례 지도부와 충돌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전날 전대 폭력을 유발한 동기 중 하나가 됐다는 것이다
진보통합정당 추진을 공식 선언한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탈당파 중심의 새진보통합연대 대표들이 21일 범야권 통합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거부의사를 밝혔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모였다가 흩어지는 임시통합정당, 또 각자 행동하는 것을 다 허용하는 명목통합정당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많지 않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일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 "직권상정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는 우리 내부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다, 정당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