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불출마 협박' 의혹과 관련해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와 전화통화를 할 당시 자신의 택시에 타고 있었다고 주장한 택시기사 이 모 씨는 12일 "둘의 대화가 친구 사이의 대화는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는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안철수 불출마 협박' 의혹제기를 '구태'라고 언급한데 대해 "협박한 것이 구태지 문제제기가 어떻게 구태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누리당이 (불출마 협박에 대해)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0일 5ㆍ16쿠데타 및 유신체제 평가 논란에 대해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친박(친박근혜) 홍사덕 전 의원의 유신옹호 발언에 대해 "그것은 그분의 생각"이라고 답한 데 이어 "몇십 년 전 역사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0일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불출마를 종용ㆍ협박했다는 논란에 대해 "친구끼리 한 이야기인데 이걸 이렇게 확대해석하고 침소봉대하는 이것도 구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런 정치는 정치권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0일 5ㆍ16쿠데타 및 유신체제에 대해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친박(친박근혜) 중진 홍사덕 의원의 유신옹호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그 것은 그 분의 생각"이라면서도 "다양한 평가가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투표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6일 확전과 봉합의 갈림길에 서있는 양상이다. 손학규 김두관 후보는 5일 '모바일투표 전화 5회 시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철저한 검증과 오류 수정시까지 투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전날 밤과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5회 시도' 논란이 당규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유권해
통합진보당 내 신당권파가 사실상 분당 선언을 한다. 4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신당권파 인사들로 구성된 진보정치혁신모임은 5일 오전 회의를 열고 "구당권파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으며 분당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강기갑 대표가 물과 소금마저 끊는 완전 금식에 돌입한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탈당 일정 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이 31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장외공방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란히 출연,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인터넷 방송국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씨에 대한 대검 중수부의 수사를 놓고 맞붙었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정치쇄신특위의 안대희 위원장은 대법관 퇴임 48일만에 정치권에 들어와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제가 힘을 보태 정치를 깨끗하게 하는데 기여하러 왔으며 그 이상 그 이하 어떤 의미도 없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3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을 쇄신하려고 차출된 것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7일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책임론에 대해 "현기환 전 의원이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과 관련해 금품수수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당이 책임져야 할 경우는 당대표가 책임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자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 후보는 3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천재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국정을 운영하는 데는 정당이라는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떤 방법으로 누가 대선 후보가 되든 민주당 중심으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은 27일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원내지도부와 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바닥을 치고 반등하길 기대했으나 아직은 더 추락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명을 추진해온 신당권파 측의 노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예상하지 못한 결론에 다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캠프'의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은 24일 "나는 아직 대권을 위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모든 것을 바치는 용기를 낼까 하는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작년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와 같은 야권후보 단일화가 대선에서 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4일 대선 출마시 검증 과정에서 상처를 볼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 "나가서 상처받는 것, 망가지는 것은 두렵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 대담자인 제정임 세명대 교수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같은 안 원장의 발언을 전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상이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출판사 알키와 함께 남녀직장인 72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최근 스트레스를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3일 현 정부 임기 말에 추진 중인 KTXㆍ인천공항 민영화나 차기전투기 사업과 관련, "이 정권은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말고 하던 일이나 잘하면서 조용히 정권을 넘겨줄 준비를 하는 게 합당하다"고 말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 정부는 이미 국민의 신뢰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7일 "일부 방송사의 노사분규에 대해 국회에서 청문회나 국조를 하자는 요구가 있었는데 저는 안된다고 본다"며 "언론사든 무엇이든 분규는 자체 해결해야지 외부에서 자꾸 입김을 넣으면 결과에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9
새누리당 지도부가 25일 오후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경선 룰에 따른 '8ㆍ20 전당대회' 방안을 확정하자 비박(非朴ㆍ비박근혜)주자들은 강력 반발했다. 특히 이들은 당 지도부가 최소한의 경선 룰 논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입맛'에 맞게 무리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하면서 '경선불참'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선일정 확정과 별개
대권도전을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5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당 안에서도 소통이 안되고 당 자체가 이미 1인 독재의 사당화가 됐는데 그 당에 국민이 나라를 맡기려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완전국민경선제가 되지 않으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18일 당원명부 유출 파문과 관련,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다 조사해야 한다"며 "그런 분들도 협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원명부 유출사건의 진상조사대책팀장을 맡은 박 의원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시 조직책임자인 권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