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한남대 LINC 3.0사업단을 포함한 5개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6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한남대학교 LINC 3.0사업단,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덕구청 청년벙커, 목요언론인클럽, 한남마중물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 개선 ‘2023년 수기 및 그림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모전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가운데 만 18세에서 39세까지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등의 상태에 있는 사람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제24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6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충남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주간에 실시된다.사회복지주간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준으로 일주일간 이어진다.6일 개최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6일 시청에서 나날에스엠아이㈜, ㈜DL케미칼, 롯데웰푸드㈜, ㈜신화, ㈜리파인 등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 이전 및 신·증설 등 1112억원 규모 투자와 시의 행·재정적 지원, 37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이 골자다.IT서비스 전문 기업인 ‘나날에스엠아이’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 부처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 사업 분야 IT기반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고 있다.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 산단으로 이전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안 23건을 비롯해 시장제출안 52건, 교육감 제출안 3건 등 모두 78개 안건이 상정돼 회기 동안 다뤄질 예정이다.의안 종류별로는 △조례안 33건 △동의안 34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7건 △요구안 1건 등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이종수 미술관 건립 등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비롯해 주민발의 조례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가운데 킬러문항이 배제됐음에도 대체로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어는 체감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며 수학은 다소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영어는 6월 모평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전국 47만 5825명 수험생이 응시했고 대전에선 1만 3895명이 응시해 9월 모의평가를 치렀다.이번 모의평가는 재수생 비율이 역대 최고였고, 정부가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청의 기호유교를 전 세계 알릴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의 최종안이 이달 확정된다.충남도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K-헤리티지 밸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충남 논산 노성면 종학당과 유교문화진흥원 인근에 380억원을 투입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요지다.최종보고에 따르면 공간은 크게 한국문화유산관과 수변 둘레길로 조성될 계획이다.한국문화유산관은 교육·체험·힐링·저장을 주제로 상징홀과 체험관 교육관, 디지털아카이빙, 공연장,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의회가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치안 예방과 묻지마 범죄 대응 강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 가 의원은 최근 무차별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묻지마 범죄의 급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국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공공장소 및 위험 지역의 보안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가 의원은 “우리 모두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책임지고 노력해야한다”며 “이번 결의문을 통해 모든 관련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수도요금 동결로 국민에게 돌려준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노동조합과 함께 6일 대전시 본사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이번 선언식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고 선언했다.이어 “최근 생산비용 상승으로 우리 공사는 향후 연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없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대전청은 이 기간에 신고 사건 건설현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또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은 체불청산기동반이 즉시 출동해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미래 사업 발굴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정부 이용록 홍성군수와 조광희 홍성부군수, 군정 자문단을 비롯해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발전 토대가 될 시책 164건을 발굴했다.주요 시책으로는 유명 스포츠선수 활용 스포츠 마케팅 홍보, 홍성 투어패스 운영, 홍성사랑기부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 등이다.군은 발굴된 시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우선순위를 매겨 추진할 계획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가을 맞아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영춘면 온달산성∼온달관광지를 걷는 총 11.2㎞ 구간으로 조성됐고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보발재에서 시작되는 트래킹 여행은 면소재지 방향으로 100여m만 발길을 옮기면 소백산의 맑은 공기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1년 간 대대적인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센터 운영을 맡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4일 청풍면 학현리에서 개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재단은 이 센터를 기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합숙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최대 7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실과 40명이 동시에 머물수 있는 숙박실 17실을 갖췄다.또 힐링치유실과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이 새로 들어섰다.한방바이오재단은 이 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