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은 내달 2일 서산 학생수영장을 일반인들에게 전격 개장한다. 서산 학생수영장은 지난해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적극 개방해 학생 566명, 일반인 2157명 등이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의 스포츠센터와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28일까지 등록신청을 받은 데 이어 내달 6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기로 했다. 이용요금은 월 5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홍화(잇꽃)씨를 건강 보조식품으로 가공할 수 있는 공장이 서산시 인지면에 들어섰다. 정동 홍화마을 작목반은 25일 인지면 남정리에서 홍화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 인근 1.7㏊ 밭에서 자란 홍화씨를 원료로 홍화환과 홍화분말, 볶음홍화 등 3종류의 상품을 본격 생산한다. 모두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2평 규모로 지
전국 생강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생강 주산지 서산지역에서 올해 생강 농사부터 국내산만이 쓰일 전망이다. 그동안 매년 3∼4월 생강 파종시기만 되면 식품으로 수입된 생강이 종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결국 과잉 생산에 따른 가력폭락 악순환으로 이어져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산생강연구회원과 유통판매업체 대표 등 170명은 지난 24일
서산소방서는 23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예방에 따른 점포주 참여형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주변 환경개선, 정기적 소방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 논의됐다.
김세호 전 충남도의원은 24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기념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 논문은 '태안군 지역개발 단계분석과 정책방향 설정'을 논제로 구성했으며, 김 전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태안 동문예식장에서 논문을 재구성해 책으로 엮는 '태안군 개발 과제와 전망'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산시·태안군 양 의회 의원들은 24일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우리당 문석호(서산·태안)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지방의원 비하 관련 합동간담회를 갖고, 강력대응을 천명했다. 이날 양 의회 의원들은 문제가 됐던 문 의원 의정보고서 문구를 일일이
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디지털자료실 영상자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테마영화를 상영한다. 학습관은 시기·계절별로 지역민들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영화상영으로 문화욕구 충족과 학습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학습관이 정한 영화 주제는 1월 웃음, 2월 영화제 수상작, 3월 학교생활, 4월 SF(Science F
서산시는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노면 청소차량으로 내달 10일까지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먼지를 제거한 후 작업 범위를 읍·면지역 도로와 시·지방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시내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화분 722개의 분갈이 작업을 이달 말까지 끝내고, 내달부터 봄꽃 초화류를 심어 산뜻한 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보령지역 선박소유주의 민원해결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령지역 선박소유주들은 민원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대산해양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시간·경제적인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산해양청은 월 2회에 걸쳐 직원을 파견하는 이동민원실을 운영, 현장에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대
서산교육청은 23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규임용 교사 임명장 수여 및 학교생활 안내 연수를 가졌다. 이날 초등 34명, 유치원 3명, 치료교육 1명 등 모두 38명이 신규교사 임용장을 받았으며, 2시간에 걸쳐 서산교육의 현황과 방향, 공무원 복무 관리, 교직 실무영역 등 교직 전문·책무성 제고를 위한 연수가 이어졌다.
지방의 한 기초의원이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담은 3권의 책을 나란히 펴내 화제다. 서산시의회 윤철수 의원은 '또 다른 세상에서 펼친 날개짓'과 '다시, 세상 속에서 키운 희망', '서산, 세계와 교신하라' 등 3권의 책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제대로 된 지방 자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 다른 세상에서 펼친 날개짓
한서대학교는 23일 학교운동장에서 2005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한서대는 5명의 박사와 76명의 석사, 1188명 학사 등 모두 12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항공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평소 실습하던 세스나기 3대와 헬리콥터를 조정, 졸업 축하 비행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서산시는 부춘산을 시민들의 사계절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테마공원으로 꾸민다. 23일 시에 따르면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춘산 일원 옛 궁도장 1190평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테마공원으로 조성, 오는 11월 초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을 포함한 예술 조각 작품 10여 점과 120m 산책로, 쉼터용 파고라 2
자치경찰제시범지역협의회는 23일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2차 협의회를 갖고, 조속한 국회 입법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유상곤(서산부시장) 부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17개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부단체장들은 오는 10월 자치경찰제의 정상적인 시범도입을 위해 국회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한편 언론을 통한 자치경찰제 도입 공감대 확산과 전국시장
서산교육청은 22일 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초·중·고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 각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 조리종사원 등 모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는 김희주 강원관광대학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초청돼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참살이(Well-being) 식
서산지역 농어촌 주민들은 경로당 이동 한방진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보건소가 지난해 1년 동안 한방진료를 받은 농어촌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28%인 84명이 '확대해야 할 서비스 시책'으로 경로당 순회 한방진료를 꼽았다. 또 응답자 중 25%인 75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한방진료서비스
서산지역 6년근 인삼재배 농민과 단체회원들은 21일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갖고, 서산인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서산인삼협동조합원과 인삼연구회원 등 150여 명은 이날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인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 재배기술 공유와 상품 고급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친환경 인삼재배
▲ 20일 서산 천수만 A지구 농경지를 찾은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무리가 카메라에 잡혔다. 흑두루미는 겨울철새로 매년 10월 중순경 국내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월동기를 보낸 후 2월 말경 북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박계교 기자
열린우리당 문석호(서산·태안)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 일부 내용이 지방의회 의원을 비하,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문 의원이 배포한 의정보고서에 따르면 7쪽에서 "지역토호들에 의해 장악된 지방의회는 무능이 판치고, 사리사욕적 타협만이 난무한 결과 지역경제는 뒷걸음질 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서산시·태안군
▲ 지난 18일 신현웅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위원장은 시내 모 극장 앞에서 '굴욕적인 한미 FTA 저지, 스크린쿼터 축소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