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서산초 교직원과 학생,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80여 명의 캠페인 참석자들은 이날 '어린이는 걸어다니는 빨간 신호등'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란 문구가 들어간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나닐 수 있도록 안전한
서산경찰서는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서산서는 최근 발생한 경찰관 음주운전사고 등 자체사고 발생에 따른 사례를 교훈삼아 반성을 통한 복무기강 확립과 함께 국민의 편에서 본분을 지키는 성실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산시는 지역 노인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나선다. 시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오랜기간 보수치 않아 누수 등으로 실내벽지가 훼손된 경로당과 방수공사 및 화장실 보수 등으로 시설보수가 시급한 경로당, 보일러시설 노후로 난방시설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 개·보수를 지원한다.
서산시는 천수만 간척지 B지구 175만 평을 생명공학과 관광레저를 접목시킨 바이오·웰빙특구로 개발하기 위해 재정경제부에 특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특구 개발계획은 지난해 웰빙·레저특구 계획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농업과 생명공학을 접목한 바이오 단지와 관광레저 산업을 연계시켜 농촌경제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미
5긿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각 분야별 후보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제한적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이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번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 현수막의 크기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 선거 사무실에 현수막과 간판, 현판을 각각 1개씩 부
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누구나 온라인상으로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사이버학습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운영한다. 서부평생학습관의 사이버학습관은 전자책과 e-Learning, 원문자료 등 3분야로 나눠 제공한다. 먼저 전자책은 컴퓨터를 통해 책을 보는 것으로 플래쉬와 VOD 방식을 포함한 1265종이 있으며, e-Learning은 IT, 어학, 자격
서산시문화회관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간 1층 전시실에서 2006년 문화회관 초대작가로 선정된 박영희 화백 초대전을 갖는다. '여인의 꿈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초대전은 꿈을 안고 미지의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는 평범한 여인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30여점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류석위 담당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충남지방경찰청 김정식 청장은 21일 서산경찰서와 당진경찰서를 초도 순시했다. 이날 김 청장은 김기용 서산경찰서장과 김영성 당진경찰서장으로부터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김 청장은 "당진경찰서는 치안역량을 강화해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불편, 불안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을 찾는 철새를 실시간 인터넷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모두 6억 5000만 원을 들여 2007년까지 천수만 IT문화 콘텐츠 시스템을 구축, 천수만 생태자원을 세계적 브랜드로 보호한다. 천수만 IT문화 콘텐스 시스템에는 천수만을 찾는 300여 종의 조류와 관련된 디지털 사진, 동영상 자료가 실리며 일반
서산·태안·당진 교육청은 21일 서산교육청 회의실에서 (가칭)서해안 으뜸 교육청 만들기 일환으로 교육행정 발전 협약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가졌다. 각 교육청 교육장과 학무·관리과장 등 모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적자원 교류와 교육시설물 공동이용, 유관기관과의 화합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소방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화재 줄이기 대책 일환으로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소방서는 지역 농·축협과 인삼조합에 협조체제를 구축, 조합원 이익 배당금을 소화기로 지급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오지마을과 지역기업체를 연결해 소화기 보급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와 사회단체, 기업, 시민 등에도 소화기 갖기
서산 언암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명예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서 학생들은 '정직하게 생활한다', '공명정대하게 생활한다', '남을 인정하고 배려한다', '집단 따돌림을 하지 않는다' 등 정직·공정·존중과 관련한 13가지 항목에 대해 실천할 것을 다
서산 보원사지(사적 제316호) 문화재 발굴이 21일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2016년까지 136억 원을 들여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한 보원사지(10만 2886㎡)에서 문화재 발굴조사에 나선다. 시는 1단계로 부여문화재연구소에 발굴사업을 맡겨 5층 석탑(보물 제104호) 주변 일대 9727㎡을 발굴한다. 특히 발굴은
서산 산성초등학교가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만든 두부를 선보여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산성초 급식종사자와 봉사 학부모들은 지난 17일 전통방식대로 콩을 갈고, 삶아 두부를 만들어 주메뉴로 두부김치를 내놓았다. 이날 이렇게 만들어진 두부김치는 금새 동이날 만큼 인기를 독차지, 학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전은구 교장은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농어촌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무상수리에 나선다. 시농기센터는 이 기간 전문가 2명과 교관 1명 등 모두 3명으로 봉사팀을 구성, 15개 읍·면·동지역 120개 마을에서 기종별 현장실습 교육과 함께 농기계 수명연장을 위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체대상 부품
서산소방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11시경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에 사는 박모(99·여)씨가 집에서 삶은 돼지고기를 먹다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을 며느리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는 출동 중 보호자들로부터 박모씨의 상태를 확인한
서산시 인지면새마을지도자회원 50여 명은 최근 지방도 649호(서산∼부석) 도로변에서 꽃밭을 가꾸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도로변에 위치한 1300여 평 규모의 자투리 땅에 맨드라미와 사루비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5만여 본을 심었다. 이 땅은 그동안 도로변에 위치하다 보니 오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으나, 이날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거동불편 노인들을 위해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물리치료, 요가, 풍선아트, 미술치료 등 신체·정신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는 각종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이 시설은 기초 생활보장가구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일반인들도 식
서산시산림조합은 내달 9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설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나무를 판매한다. 산림조합은 이 기간 조합원들이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조경·유실수 묘목을 시중가격보다 20∼30%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임업기술지도원이 나무심는 방법과 기르는 요령도 함께 상담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감·복숭아&mid
서산시가 충남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공중화장실 업무 평가에서 종합 3위를 차지, 포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3억 4200만 원을 들여 노후된 화장실 시설개선에 나서는 한편 5억 7200만 원을 투입해 항상 깨끗한 화장실을 가꿔왔다. 특히 모두 52개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실명제를 도입하고, 청결유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