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한 행정기관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서산시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금을 내지 않고 도로를 운행하거나 골목길 등에 장기간 방치된 체납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특별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시가 취한 납세 독촉에도 불구하고 고질 또는 상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1830 손씻기' 보건 캠페인이 전개된다. 서산시보건소는 유년기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관내 36개 초등학교와 44개 유치원에서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1830 손씻기'란 매일 손만 씻어도 각종 전염병에 감염될 확률을 최대
서산고등학교는 17일 학교 디지털종합자료실에서 교직원과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실천다짐대회를 갖고 교육구성원들의 혁신 의지를 다졌다. '바꾸고, 새롭고, 즐겁게'란 주제로 고정관념 GoodBy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지난 10∼15일까지 퀴즈에 응모한 98명(교직원 52명, 학부모 30명, 학생 16명)
"선생님과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행복해요." 서산 부성초등학교가 전교생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일잔치를 마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생일선물을 만들어 주고 있다. 부성초는 지난 15일 50여 명의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3·4·5월 생일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시루떡을 나눠먹으며 교장선생님의
서산교육청은 지난 14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교육재정 서산지역모니터요원 위촉 및 연수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18명의 모니터요원들은 교육계 원로와 시의원, 언론인, 학부모, 시민단체, 교직원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구성원으로 짜여졌다. 이들은 앞으로 상설 운영되는 창구를 통해 모니터링에 필요한 주요 재정자료를 제공받는 한편 이메일, 전화, 협의회를 통해
서산시 보건소가 치매질환을 앓는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환자 맞춤형 간병사업을 추진,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보건소는 최근 치매 환자로 등록된 노인 100명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11명을 오는 6월 말까지 도립 홍성치매요양병원과 부여노인전문병원에 각각 입원시켰다. 입원 노인들은 대부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이거나 생계 수준이 낮은 극빈
서산경찰서는 13, 14일 이틀 동안 태안군 가의도와 외파수도에서 도서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치안행정을 펼쳤다. 이날 경찰서는 태안해경 등 6개 기관으로부터 인력, 장비, 함정을 지원받아 벽지 수색작업과 함께 주민신고 홍보, 자체 주민방어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하는 한편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서산시는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15개 읍·면·동당 1개 마을을 평생학습 시범마을로 지정, 마을주민들이 선택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습마을 열린교실을 오는 6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13일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임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증정과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장기근속자 기념품이 전달됐다. 한관희 청장은 "향후 2년간 기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국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구축 등 책임경영 실현에 앞장
서산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시 의정비 심사를 마침에 따라 전원이 참여하는 의정감시단을 구성,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마친 후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 같이 결정했다. 김기찬 위원장은 "의정비 심의를 마쳐 공식 임무를 끝냈지만 시민들을 대표해 의정비를 결정한 만큼 시민들에게 책임을 지기 위해 위원들 간 합의가 돼
서산지역 새마을회원들이 불우이웃에게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릴레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13일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열무김치와 장조림, 파래무침을 독거 노인, 장애인 등 6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활성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12일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전달, 사랑을 나눴다. 특히 활성동새
지난달 24일 발생한 서산 일부지역 정전과 관련 막대한 피해를 본 대산공단 업체들이 원인 분석 결과에 따라 한국전력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으로부터 전기공급을 받아온 엘지화학과 롯데 대산유화 등 석유화학업체 두 곳은 이날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 공정 중이던 원료를 연소시키는 바람에 대산 일대가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 이로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제4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기간 서부평생학습관은 도서관 이용안내 및 거리 홍보인 '책속의 보물찾기', 독후감상문 작품 전시, 안데르센상 수상자 우수도서 안내, 인형극 '옛날이야기 온 가족이 재미있게 그려봐요' 등을 운영한다. 특히 '책속의 보물찾기'는 보물쪽지가 들어 있
2006년도 학교혁신 선도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산 팔봉초등학교가 '3신 활동'을 통한 신나는 팔봉학교 브랜드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 학교의 3신 활동은 '신명나는 교사연구활동'과 '신나는 온종일 공부방', '참신한 체험활동 전개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된 농어촌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탄탄한 교육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천군보건소는 13일 서면 장동마을과 14일 마서면 남전노인대학, 20일 화양면 망월리 마을에서 노인영양교실을 연다. 군 보건소는 노인대학 참여자 및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성인병 및 노인병을 예방하는 영양식 시식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 내 정보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자녀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날로 난폭해지는 학교폭력의 유형별 특징 안내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및 치료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이옥용 학부모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이
서산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지방세정 업무 종합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패와 시상금 3000만 원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휴대용 단말기(PDA 시스템)을 구비한 징수기동반을 통해 체납액 18억 원 징수와 세무조사를 통한 11억 원 추징 등 납세정의 실현과 지방 세정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세정혁신 토론회를
천수만 철새도래지로 흘러드는 청지천을 사계절 시민 휴식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청지천 생태공원화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푸른청지천 가꾸기 사업의 전체 공정 가운데 1단계로 지방 2급하천인 청지천 5.2㎞ 구간(석림동 청지천교∼양대동 남부교)에 산책로와 자전거길, 쉼터 조성 등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완료된 부분은 하수종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서산 대산지역의 무분별한 석유화확공장 증설 추진을 중단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산지역에 공단이 들어선 후 십수 년이 지나면서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과 재산상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체나 행정 당국은 근본적인 대책에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은 10일 서산지역을 찾아 일곱번째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오 교육감은 고북초등학교와 부석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류수명 교육장으로부터 서산지역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학교별 혁신우수사례 발표를 경청했다. 이어 오 교육감은 참석한 학교장과 각 학교 운영위원장, 지역 사회&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