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초등학교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과학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춘초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안전구조물만들기, 간이열기구, 과학골든벨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과학대회를 가졌다. 또 내달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종이비행기날리기대회를 비롯해 과학발명동아리 'Thinking like a E
서산시가 환경부에서 전국 20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상수도 관리실태 종합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 5억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시는 수질·취수원관리 15개 평가 항목에 걸쳐 지난 3월 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전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촌지역 식수원 오염원인 질산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시험 실시한 물 분사시설이 과수저온 피해를 막는 것으로 나타나 과수농가의 근심을 덜어줄 전망이다. 24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초 1500만 원을 들여 지역 과수원 1곳(3000평)에 물 분사시설인 스프링클러(높이 3m, 직경 4m) 560여 개를 설치한 뒤 과수화총(과실이 착과되는 꽃송이)의 피해율을 분석한 결과 98% 이상 저온
오렌지색 모자를 눌러쓰고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어깨띠를 두른 서산 은빛자원봉사대의 금빛 투혼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 은빛자원봉사대원 78명은 22일 시내 도로변 4㎞ 구간과 읍내동 중앙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2t여의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풍물·서예&midd
서산시는 지난 21일 중회의실에서 성과관리 추진 선도팀 발족식을 갖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김선구 기획감사담당관을 팀장으로 자치행정, 사회산업, 건설도시, 성과평가 등 모두 4개 분과 34명의 공무원들로 조직된 선도팀은 2008년 도입할 성과관리시스템(BSC, Balanced ScoreCord·균형성과표)의 실행과 관리 등의
서산시보건소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산후조리를 돕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4인가족 기준 월 소득이 152만 원 이하이거나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3만 3600원(직장 가입자)과 3만 1930원(지역 가입자) 이하인 저소득 가정으로 출산 후 60일 이내에만 가능하다. 지원대상 가정으로 선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보령시 대천항에서 2006년도 충청바다학교 첫 운항을 개시했다. 대산해양청은 보령 송학초등학교 학생 55명과 함께 ㈜신한해운의 협조를 받아 '신한훼리2호'에 승선, 대천∼영목구간을 항해했다. 앞으로 대산해양청은 상반기 중 모두 14호에 걸쳐 1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선체험교실과 대산항만 견학, 항만공단시설견학,
바르게살기운동 인지면위원회원들은 지난 20일 면소재지 도로변을 화사한 꽃동산으로 일궜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잡초만 무성하던 도로변 1000여 평의 밭을 일궈 페튜니아 등 봄꽃 2000그루를 심고 주변을 정리했다. 유희범 위원장은 "이 밭은 외지인 소유로 몇해 전부터 농사를 짓지 않아 잡초만 무성하고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곳"
한전 서산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 온정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노후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 대해 목욕을 시켜드리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한편 위생용품, 식료·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산지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
"고남리 망치는 레미콘공장 설립 결사 반대한다." 레미콘 공장 설립을 놓고 해당지역 주민들이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 반대 투쟁에 나섰다.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주민들과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고남리 레미콘공장 설립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서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동의 없는 레미콘 공장 설립 결사반대를 외쳤다
서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 5종에 대한 ISO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쌀, 마늘, 감자, 난, 배 등 지역 대표농산물 5종을 국제표준화기구의 ISO인증 획득에 나선다. 시는 쌀, 감자, 마늘, 난 등 4개 품목에 대해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를 획득하고, 나머지 배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을 받아낼 계획이다
한서대학교 조상현 교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갤러리 우덕에서 옛 그림속의 관동팔경을 재현한 '조상현 관동팔경'을 갖는다. 한서대 개교 14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조 교수의 작품 14점과 근세조선 진경시대(眞景時代) 대표 작가들의 작품 영인본 등이 선보인다. 특히 조 교수의 작품들은 지난 5년 간 동해 바닷가 800리에 산재해
수십년 간 발로뛴 건설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수첩에 담은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서산시청 이인수(53) 도로교통과장은 최근 지난 30여 년 동안 공사현장을 관리 감독하면서 꼭 확인해 봐야 할 사항만을 골라 84쪽(가로 9㎝, 세로 15㎝) 분량의 포켓용 수첩 200여 개를 만들어 동료 및 후배들에게 나눠줬다. '건설공사의 시공 및 현장관리요령'이란 표제가
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지난 12∼18일까지 이어진 도서관주간을 맞아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학습관은 우수 독후감상화 40점을 전시하는 한편 '옛날이야기 온 가족이 재미있게 그려봐요', '책속의 보물찾기', '어린이 인형극' 등 책과 관련된 공연을 펼쳤다. 또 학습관 전 직원이 '독서는 즐거움입니다'라
대산세관은 지난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 관세행정을 다짐했다. 이날 대산세관은 수입신고의 경우 서류제출이 필요없을 때 2시간 이내 처리, 검사대상 8시간 이내 처리, 서류없는 수출신고 2분 이내 처리, 전자문서에 의한 관세환급 신청 6시간 이내 심사 완료 등 각 업무 분야별로 구체적인 서비스 기준을 정해 이행키로 했
서산시는 공문과 각종 민원서류 하단에 찍는 인장(印章)을 한글 고유서체인 훈민정음 글꼴로 교체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인'과 '민원사무전용인' 등 공인 453개에 새겨진 글씨체를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꼴로 바꾸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관공서 공인의 경우 글씨가 한글로 새겨진 반면 글꼴은 서예나 그림에 찍는 낙관
서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새해 영농설계교육 추진 부문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전문기술과 품목 중심의 기술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교육 성과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농의 꿈을 이룬 억대 소득 농가들의 사례 발표회와
공사 중인 아파트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음과 먼지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산시 동문동 31통 주민들은 18일 H아파트 공사현장 정문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그동안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면서 소음과 비산먼지로 제대로 문을 열어 놓을 수 없었다"며 &
서산시문화회관은 오는 21∼26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조형작가 김용호씨 초청 전시회를 갖는다. '밝은 방, 어두운 방 그리고 그 소통의 벽'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비디오 이미지와 설치미술이 대미를 감상해 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작품들은 다양한 이미지를 마우스를 이용해 편집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서산시는 올해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해미읍성 복원공사 때문으로 시는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122억여 원을 들여 민속가옥, 옥사, 해자 등 해미읍성의 복원정비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