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대전 기독학원(한남대 법인) 제7대 이사장에 김삼환 현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27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참석이사 9명의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선임됐다. 임기는 2008년 12월 23일까지로 4년이다. 임기는 2008년 12월 23일까지로 4년이다. 김 이사장은 서울 명성교회 당회장으로 재단법인 아가페(기
대전시는 29일 여객·화물차·건설기계 등의 밤샘주차를 단속한 결과 모두 182대를 적발, 행정처분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시·구 합동으로 10개 조 40명의 단속반을 편성, 합동 단속을 실시해 여객자동차 17건, 화물자동차 119건, 건설기계 46건 등 모두 182대를 적발, 행정처분했다.
외상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요구하는 종업인을 폭행하고 상대파 조직원에게 보복 폭행을 휘두른 조직폭력배들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최근 유성구 봉명동 Y주점에서 외상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요구하는 종업원 이모(26)씨를 폭행한 O파 조직원 유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상대파 조직원을 보복 폭행한 S파 조직원 9명
해군본부는 29일 계룡대 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군사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2004 국방경영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국방부와 육·공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e-시대를 지향한 혁신적 국방경영'이란 주제로 ▲정보체계와 자원관리 ▲무기체계와 군사기술 ▲경영·운영분석 및 체계분석 ▲e-국방 경영 등 4개 분과별로
대전지역에서 지난 겨울 동안 발생한 화재건수는 감소한 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월동 기간(2003년 11∼2004년 2월)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310건으로 지난 2002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화재건수(315건)보다 5건(1.6%)이 감소했으나 인명 및 재산 피해는 각각 20%와 16.8%가 증가했다.이
대전지역 교사들이 교육인적자원부가 도입할 예정인 '교원평가제'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전교조 대전지부는 한길리서치 연구소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교사 총 695명(초 183명, 중 253명, 고 259명)을 대상으로 교원평가제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공교육 불신의 이유가 교원의 질이 낮기 때문이라는 일부 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음식업계가 생존을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인터뷰 11면(사)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시지부는 내달 2일 서울 한강 여의도 둔치에서 열리는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음식업주 궐기대회'에 500여명의 음식업 관계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 음식업계가 경기 침체와 세금부담 증가, 카드 수수료 인상 등의 삼중고에 처함에 따라 이
= 충남도교육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제기한 학교급식재료 납품 특혜의혹과 관련 충남도교육청 차원의 특별감사가 검토되고 있고 일부 위원이 제기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데 이어 도 교육청에 특별감사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도
대전지역 장애학생들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원 수의 특수학급에서 교육받고 있으며, 상급 학교 진학시 일반학교로 배치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대전 혜광학교 류지영 교사는 대전대와 (사)대전·충남 장애인재활협회 주최로 29일 열린 장애인 복지 심포지엄에서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가 보장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라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요원한가. 보다 거시적이고 중장기적인 여성인력 개발과 양성을 위한 로드맵이 마련돼야 한다." 충남여성포럼 주관으로 29일 연기 고려대에서 열린 '제12회 충남여성포럼'서 이경숙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진수희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여성의 고용확대 방안으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들은 "지난해 국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4
대전시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동구는 29일 오전 11시 소제동사무소에서 박병호 청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상황실은 전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각종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처리하며 원주민들의 이주대책,
대덕구 일원에 한국민속촌과 같은 대단위 '민속테마단지'를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대덕구 법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덕포럼 2기 출범기념 세미나에서 한남대 박은병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전의 역사·문화보전과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비교적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대덕구 일원에 대단위 민속테마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교수는 "대
갑천 등 대전 주요 하천과 천변 주변, 유원지 등이 일부 시민들의 밤 낚시, 골프 연습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호수와 서구 갑천 등은 매일 밤 낚시꾼들의 낚시행위와 술판으로 수질오염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이들 지역은 대부분 수질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갑천의 경우 수질 향상과 함께 생태조건이 양호해지면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종현 교수가 세계적인 가압베어링 제조회사의 석좌교수로 초빙돼 그 대가로 100만 달러를 기증받게 됐다. KAIST는 최근 열유체 유동역학의 권위자인 김 교수가 미국 벤틀리 가압베어링사(회장 도날드 E. 벤틀리) 회장 등의 이름을 딴 '벤틀리·무스진스카 석좌교수'로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미 벤틀리사는 김 교수를 초빙하는
[ 관 련 기 사 ] "行首 이행 모든수단 강구" 헌법기관 뺀 '행정특별시' 무게 행정수도 무산 네탓내탓 설전 "한나라당이 연기발전 저해" 군수·의원등 5명 집단탈당 盧대통령 특단조치 어떤 내용일까 트랙터 등 동원 "헌재 갈아엎자" '모의국회로 간 행정수도 특별법' [사설]한나라당을 '연쇄 탈당'하는 까닭은? [데스크 칼럼]"한나라당이 책임져라" "과학·기
부녀자를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일삼은 파렴치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대전 둔산경찰서는 29일 새벽시간대 귀가하는 부녀자를 납치,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진모(28)씨를 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달 9일 새벽 3시경 유성구 장대동 모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김모(28·여)씨를 흉기로 위협, 승용차로 납치한 뒤 90여만원
친구를 만난다며 기숙사를 나간 여대생이 닷새째 행방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지역 모 대학에 다니는 A모(19)양이 지난 25일 밤 9시30분경 남자친구의 연락을 받고 기숙사를 나간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숙소 동료인 B모(19)양은 "소지품을 전부 둔 채로 나가 바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새벽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대형 룸살롱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에게 선불금을 미끼로 성매매를 강요한 업주와 성을 산 사회지도층 인사 등 1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9일 여종업원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천안시 성정동 A유흥주점 업주 김모(42)씨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마담 윤모(31)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성을